본문 바로가기

스냅사진

천년고찰.. 흥국사.. 그리고 약사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 위치한 흥국사는 신라 문무왕 1년(서기 661년) 원효대사가 절을 짓고 홍서사라고 명한 것에서 그 역사가 시작된다. 조선 숙종 12년(서기 1686년)에 절을 다시 지었고, 영조 46년(서기 1770년)에는 이 절의 약사불이 나라를 흥하게 한다고 하여 절 이름을 흥국사로 고치고, 약사전을 보다 크게 짓게 했으며, 궁궐의 상궁들이 번갈아 머무르면서 선학을 공부하도록 허락했다. 현존하는 약사전의 현판은 영조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그 후, 고종 4년(서기 1867년), 승려 뇌응이 약사전을 다시 세웠고, 몇 차례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약사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다포계 팔작지붕이다. 정면의 기둥머리에는 용 조각의 안초공이 창방과 평방에 직각 방향으로 놓.. 더보기
지난 P&I 2008의 행사 모델들.. 또 지난 사진 꺼내 욹어먹기;;; 날이 하도 무더우니, 찍으러 나갈 엄두가 안 나네요;;; 그래도 내일은 연꽃사진 찍으러 고고싱...ㅡ.ㅡ;;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인물이야 늘 안티지.........ㅡ.ㅡ;; 더보기
술 먹고 사진 찍기.......ㅡ_ㅡ;; 언제부턴가.. 컴퓨터에 저장해둔 그간 촬영 사진들 가운데, '집으로 가는 길'이라 붙여진 폴더가 많이 늘었습니다. 뭐, 말 그대로죠. 술 먹고 집에 가면서 카메라 꺼내갖고 뻘짓한 사진들이라는 얘기.....ㅡ.ㅡ;;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있죠. 술이 적당히 들어갔을 때, 그 사람의 진심이 나온다는 얘기.. 진솔한 감정 얘기이기도 하죠. 문제는 이노무 안습 공돌이의 뇌 속에는 당췌 감성이라는 코드가 없다는...ㅡ,.ㅡ;; 술 먹고 찍어도 각 재고 앉아있군요........ㅠ_ㅠ 더보기
저녁, 명동거리를 걷다... 끝나는 시간과 시작하는 시간의 교차.. 그 속에서의 흔들림.. 명동.. 그 중심을 걷다.. 더보기
어둠속.. 고요한 유영.. 그 치명적인 아름다움에 빠지다... 더보기
하늘 속에서 헤엄치다.. 물은 하늘을 담고... . . . 물은 구름을 담고... . . . 물은 수풀을 담고... . . . 잉어는 그 속을 헤엄치고... . . . 더보기
올해 서울연꽃축제는??? 작년에는 8월 중순이었는데... 올해도 그럴지.. 날만 좋으면 참 좋은 출사꺼리인데... 이건 작년 축제때 찍은 것들.. 더보기
하수구가 쓰레기통? 아침 출근길, 마을버스 기다리면서 한 컷. 마을버스 정류장에 위치한 하수구입니다. 쓰레기가 넘치더군요. 그 중 담배꽁초 하나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방금 버렸다 싶은.. 제가 도착하기 직전, 버스 한 대가 출발했죠. 지킬 것은 지키는 게 당연한 건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그 어디서도 배운거랑 다르게 행동하기를 가르치진 않았을텐데.. 더보기
비오는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 삼청동.. 여긴 다시 한 번 가봐야 할 듯.. 찍어보고픈게 떠올라서... 마왕형, 빼꼼샷~ 꿈꾸는 여우... 근데, 암만 봐도 꿈꾸는 여은이라는... 여은이가 누구지?.......ㅡ,.ㅡㅋ 여길 지날 때면 늘 찍어보는 자전거. 무슨 참새방앗간도 아니고;;; 연잎 위의 빗물. 이거 찍고 빙빙 돌리며 놀다가 고인 빗물 죄다 밖으로 튕겨내버림...ㅡㅡ;;; 역시 지날 때마다 꼭 찍어가는 녀석~ 삼청동 애완동물 고르바초프~ 참 오래된 건물.. 그리고보니, 지금 사무실이 입주해있는 해남빌딩도 무척 오래된.. 저 철자법들.. 다 찍어놔둬도 재밌을 듯.. 비록 일과 관련한 무리수였지만.. (허리가 덜 나은 관계로...;;; ) 3주에 걸친 주말 비,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오랜만에 나선 출사길이었기에 더욱 기분이 좋았던 듯... 더보기
2008 Super GIG 보러 가던 날.. 오전에 퍼붇던 비는 그치고.. 이때 하늘 정말 예뻤는데... 상상마당의 벽 한켠을 차지한 조개껍질 조형물... 어린왕자? 오프닝 지하드의 공연이 끝난 후.. 본격적인 Super GIG 공연의 시작, 그 첫번째.. 블랙신드롬.. 두번째 팀은 일본 메탈 1세대라 불리는 바우와우.. 공연을 한 번 본 적이 있다고, 그래도 나름 친숙한 블랙홀. 이날 세번째 공연.. 이후에 이들 세 팀이 함께한 공연이 있었으나, 상태가 안좋았던 관계로, 일단 여기까지만 보고 철수. 앞에서 죽어라 가려가며 겐세이(??)놓던 그 머리 크고 키 큰 녀석! 정말 패주고 싶었;;;;; ㅡ.ㅡ;; 공연장 감독으로 계시는 이퍼블릭의 유병열님. 그리고, 이분에게 기타를 배우고 계신 마왕 형...ㅎㅎ 담번엔 이퍼블릭 공연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