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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사진

소니코리아, 몸에 ‘착용 가능한 (Wearable)’ 이어폰형 MP3P 워크맨 W 시리즈 출시 4월 둘째주부터 아주 정신 하나도 없더니, 블로거기자단으로 홍콩 가서 올린 뉴스기사 외에는 이렇다 할 업데이트가 없군요. 이 게으른 화상...ㅡ,.ㅡ;; 너무 업데이트가 없다보니, 찔리는 것도 있어갖고, 메일함에 들어있던 보도자료로 포스팅해봅니다. 그나마도 어제 날짜로 온 거군요...OTL 워크맨으로 음악을 입어보세요! 소니코리아, 몸에 ‘착용 가능한 (Wearable)’ 이어폰형 MP3P 워크맨 W 시리즈 출시 - 이어폰과 MP3P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음악을 자유롭게 입고’ 즐기는 새로운 발상! - 산뜻한 5가지 색상에 35g의 컴팩트 사이즈로, 직관적인 음악검색이 가능한 ‘재핀’ 기능 및 ‘조그 다이얼’ 등 실용적 기능 탑재 - 4월 26일 ‘2009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에서 참석자 대상 워.. 더보기
본격적으로 막을 여는 포터블 빔프로젝터 시장 홍콩 전자전에서 가장 많은 바이어를 모으고 있는 분야는 바로 휴대용 빔프로젝터 분야입니다. 전시장 곳곳에 소형 디지털카메라 혹은 캠코더 정도 크기에 불과한 빔프로젝터가 아주 작은 삼각대에 얹혀진 채 시연되고 있으며, 이런 부스에서는 상담하려하는, 혹은 이미 상담을 진행중인 바이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포터블 빔프로젝터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얼마전,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엘리베이터 안에서 포터블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보고 있는 동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자극시키며 인기를 모았죠. 이런 포터블 빔프로젝터가 홍콩 전자전 현장에 수두룩하게 쏟아져나왔으니, 국내 시장에서도 쉽게 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사실, 이런 포터블 빔프로젝터가 쓸만한 성능.. 더보기
나흘간의 국제시장, Hong Kong Electronics Fair 2009 홍콩 전자전은 어제인 2009년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나흘간의 일정으로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국제 규모 전시회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전시회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전시회를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홍보 성향의 그것으로 생각하기 일쑤지만, 이 홍콩 전자전에서 새로운 기술을 찾아보겠다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홍콩 전자전은 홍보 목적보다는 영업 목적이 훨씬 강한 전시회니까요. 홍콩 전자전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바이어들입니다. 다양한 부류의 해외 바이어들이 수입해 판매할만한 상품을 찾아 이곳을 방문하죠. 이렇다보니, 어떤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간판상품 보다는, 실.. 더보기
커스터마이징 된 카오디오, 보급에 나서다. 제 차는 테라칸입니다. 단종되기 직전 모델인 2005년식 테라칸 파워플러스죠. 이 차에는 2단짜리 카오디오 데크가 달려있지만, 요즘 카오디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MP3 재생 기능은 없습니다. 말하자면, 이 차에 달려있는 카오디오는 MP3 재생이 되지 않는 마지막 모델 정도라고 얘기하면 되겠습니다. 얼마 전, 어머니께서 쓰실 차량으로 i30을 샀습니다. 여기에 달린 카오디오에는 당연히 MP3 기능이 있으며, 센터콘솔 내에 있는 단자를 이용, 아이팟이나 USB 메모리 등을 연결해 쓸 수도 있습니다. 원본 음반 CD가 아니라면, CD 슬롯을 쓸 일이 아예 없겠다 싶더군요. 이렇다보니, 제 차의 카오디오 데크를 한 번 바꿔보고픈 욕심이 마구 생깁니다.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검색해보니, 저가형으로는 10.. 더보기
아이팟의 평정, 그리고 그 주변기기의 홍수.. 홍콩 전자전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차량용 AV 시스템, 그리고 아이팟 도킹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거대한 메이저 업체 몇 곳이 주도하는 시장과 달리, 이런 차량용 AV 시스템, 메이저 업체가 드라이빙하는 기기의 주변 시스템 등은 중소규모 업체들이 난립해, 치열한 경쟁을 보이곤 하죠. 특히 이런 아이팟 도킹 오디오 시스템은 아이팟 단자의 구성만 알고, 이를 연결해주면 얼마든지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쉬운만큼 다양한 중소 업체들이 이를 생산해내고, 또, 판매를 위해 경쟁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이 전자전 전시장 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이들 아이팟 도킹 오디오 시스템을 촬영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쉬운 대상이다보니, 만들어낼 수 있는 업체도 많고, 그만큼 서로간 견제도 심할 수.. 더보기
옛 향수를 그리워하다.. 여기는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전자전 현장입니다. 홍콩 전자전은 오늘,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나흘간,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립니다. 여기에서는 전혀 생소한, 상당히 다양한 브랜드의 새로운 상품을 접할 수 있으며, 이렇게 낯선 상품도 구경해볼 기회가 됩니다. 이것은? USB로 컴퓨터 등과 연결해서 쓰는 턴테이블입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꽤나 많은 판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언젠가, 이렇게 USB로 연결하는 턴테이블을 인터넷에서 보고 군침을 흘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걸 보는 순간, 그 사람이 생각나더군요. 많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주변에 보면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찍어내지 않는 다양한 판을 수집하고, 또, 그걸 이제 구하기 조.. 더보기
음악에 세게 말 걸기 in 상상마당 라이브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홍대 앞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지하 라이브홀에서 음악에 세게 말 걸기라는 제목으로 자선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상상마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한 자선 행사였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겠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고루 나누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에 세게 말 걸기는 음악평론가 임진모씨가 진행을 맡아,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각각 김구라, 배철수, 신해철씨를 게스트로 하여 음악에 대한 만담과 실력 있는 공연그룹의 라이브 무대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연이었습니다. 저는 이 중 첫날인 5일, 김구라씨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공연을 담아봤습니다. 오프닝은 알케미스트라는 언더그라운드 밴드가 맡았습니다. 알케미스트는 상상마당 라이브홀.. 더보기
영원한 숙적? 아이스하키 연고전을 보다. 지난 9월 5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아이스하키 연고전이 열렸습니다. 이날 야구 연고전도 열렸다고 하더군요. 오후 1시부터 오프닝 게임으로 열린 경기는 연세대학교 아마츄어 클럽과, 고려대학교 아마츄어 클럽 간 경기였습니다. * 어떤 분께서 틀린 부분을 지적해주셨네요. 제가 두 학교랑은 거리가 있다보니;; 현장에서 들은 것과 달리, OB전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기량 차이가 그리 났었나요?.......;; 클럽간 OB전은 고려대학교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선수 출신들이 아닌, 순수 동호인들인지라, 일전에 봤던 고등학교 아이스하키 준결승전보다 미숙하고, 박진감도 떨어지더군요. 정식으로 배우고 한 사람들이 아닌지라, 당연한 것이겠죠. 이들 두 학교는 왜 그리 강력한 라이벌인걸까요? 자리를 마.. 더보기
아이스하키, 비인기 스포츠 속 승부의 세계. 오늘은 종일 자리를 비웠습니다. 바로 이 아이스하키 경기를 촬영하러 다녀왔기 때문인데요, 내일까지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문체부장관배 고교 아이스하키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준결승 2경기가 있었구요, 내일 오늘 경기에서 이긴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첫 게임에서는 경성고와 경기고가 붙었습니다. 경기고가 이겨서, 내일 결승을 치릅니다. 윗 사진은 두 번째 게임에서 붙은 경복고와 중동고의 경기 장면입니다. 흰색 유니폼이 경복고, 붉은색 유니폼이 중동고입니다. 경복고는 현재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 우승하여 4연패를 이어나갈 심산이라고 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작년 결승 게임도 경복고와 경기고의 게임이었다고 합니다. 두 번재 게임인 경복고와 중동고의 경기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더보기
소니의 새로운 바이오 시리즈 노트북.. 도약이 될 것인가.. 벌써 일주일 전이군요.. 게을러서...ㅡ_ㅡ;; 지난 8월 5일, 소니코리아는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만간 선보일 바이오 노트북 신제품 라인업 3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니의 신제품 라인업은 기존 소니 바이오 시리즈를 통한 경험을 바탕에 두고 있으며, VAIO의 의미 역시 이런 기반을 통해 Visual Audio Intelligent Organizer로 재구성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바이오 시리즈는 Z, SR, FW라 명명되었습니다. * 사진 제공 : 인컴브로더 Z 시리즈는 13.1인치급이라는, 이전에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크기와 해상도를 갖춘 프리미엄급 노트북입니다. 비즈니스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는 이 라인업은 소니의 최고급 라인업이며, 기존 라인업인 SZ 시리즈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