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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2013 서울 모터쇼에 전시한 자동차들 2013 서울 모터쇼가 내세운 주제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입니다. 아마도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미래상을 보여주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차를 지향하고자 내세운 슬로건이겠죠. 하지만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차례 관람하면서 이를 공감할 수는 없었습니다. 어떤 주제를 갖고 접근한 전시회였다면 실패라고 말하고 싶군요. 그저 구색 갖추기와 끼워 맞추기로 점철된 전시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스게로 말하자면 "인간을 담다"는 "인간(레이싱 모델)을 (사진으로) 담다" 정도 되겠군요. ㅡㅡㅋ 그냥 담아온 자동차 사진만 잔뜩 올리렵니다. 딱 하나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이건 다른 게시물에 쓸까 합니다. 더보기
사진작가 조세현. 그를 만나다.. "어둡고 묵직한 사진은 안 찍으시나요?" "안찍어요. 그런 사진은 나 말고도 많이 들 찍잖아." 저의 간단한 질문 한 마디와, 그에 대한 조세현 작가의 답이었습니다. 조세현 작가의 사진은 무엇이냐.. 그는 자신의 사진에 대해 '포지티브 뷰'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포지티브 뷰(Positive View). 이것은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노숙자 재활 지원을 위해 자선재단 크라이시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진전입니다. 조세현 작가는 이 의미를 차용해, 밝은 면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사회를 밝게 하고자 한다는 그의 의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조세현 작가의 사진은 어떤가요? 일단 화려합니다. 무엇이? 사진 속 인물들이 화려한거죠. 내노라 하는 인기 연예인들은 물론, 다양한 사회 저명인사들의 얼굴이 담겨져 있습니다. .. 더보기
지난 P&I 2008의 행사 모델들.. 또 지난 사진 꺼내 욹어먹기;;; 날이 하도 무더우니, 찍으러 나갈 엄두가 안 나네요;;; 그래도 내일은 연꽃사진 찍으러 고고싱...ㅡ.ㅡ;;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인물이야 늘 안티지.........ㅡ.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