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공원

하늘공원에서 만난 토끼. 화단의 흙을 파해치고 놀고 있던 녀석.. 사람에 익숙해서인지, 가까이 다가가도,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었다.. 이 녀석도 개토끼인건가? 뭐... 지금 집에서 키우는 녀석들 보면 이해는 간다.. 더보기
해바라기.. 무더운 8월의 어느 날.. 하늘공원에서 만난.. 더보기
하늘공원의 풍력발전기.. 하늘공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늘공원의 랜드마크, 풍력발전기.. 더보기
하늘공원의 친구들.. 무더운 한여름의 어느 날 올라간 하늘공원.. 집 지키고 있던 거미녀석.. 신나게 울어재끼던 매미녀석.. 면도시켜주고픈 잠자리.. 아직 어린 여치.. 그리고, 나와 맞짱 뜨던 사마귀녀석... 더보기
황시내, 이현진씨와 함께 한 하늘공원 모델촬영 지난 9월 26일,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캐논 EOS 7D 배틀출사 미션 2인 야외 모델촬영이 있었습니다. 이 모델촬영은 개인적으로 4회의 미션 가운데 가장 자신이 없었던 미션이기도 했었죠. 그래서인가.. 사진을 고르는 작업조차 참 오랫동안 망설이다보니, 무슨 김장김치 숙성시키는 것 마냥, 열흘이나 넘기고서 겨우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예전에 처음으로 가져본 스튜디오 모델출사를 포스팅하면서, 안티찍사에 대한 소고를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포스팅한 글을 링크 걸어봅니다. 2008년 12월 19일 포스팅 : 안티찍사의 시선 당시의 이 촬영 이후로, 함께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몇 차례 촬영을 진행하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인물 촬영에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진을 찍으.. 더보기
축제를 앞둔 하늘공원에 오르다.. 마눌이 사진찍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덕분에 토, 일요일 이틀을 내리 사진 찍으러 나갔다 왔네요. 토요일은 제가 아직 근무하는 날입니다. 조금 일찍 끝나는 정도죠. 그래서 아예 출근할 때 가족이 우르르 나왔다가, 곧장 하늘공원을 올랐습니다. 주말 내내 하늘이 맑지 않았던 게 아쉽네요. 하늘공원에서는 곧 억새축제가 열립니다. 지난 토요일은 축제 바로 전 주 정도가 되겠네요. 억새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 야간은 마치 캬바레를 연상시킬 정도로 분위기가 묘합니다만, 탁 트인 공간에 우거진 억새는 꽤나 장관을 이루죠. 아직은 억새가 만개하지 않았습니다. 마눌이 찍고 싶어한 건 만개한 억새가 역광의 빛내림을 받는 장면인데요, 만개한 억새도 좀처럼 없고, 하늘이 희뿌연 관계로, 역광의 빛내림도 시원치 않았습니다. 시.. 더보기
하늘이 아름답던 날... 하늘공원에서... 이것은 지난 2006년 8월에 SLR클럽 캐논친게에 올렸던 것입니다. 이곳 에세이로 옮겨와봅니다 집에서 좀 느즈막히 나왔습니다. 토욜은 저 혼자만 챙기고 움직이면 되는터라.. 집에서 대충 9시 좀 못 되서 나왔지요. 그래도 토욜 내부순환로는 뻥뻥 잘 뚤려서... 사무실 도착할 때까지 대충 20분이면 남아돕니다. . . . . . 그런데.. 주차장으로 걸어가는 와중에 바라본 하늘이... 숨이 턱 막히게끔 하더군요. 땅과 맞닿은 부분에서부터 부드럽게 진해져가는 하늘이.. 카메라를 꺼내들라고 재촉했습니다. 하지만, 이 멋진 하늘을 도시의 우중충한 아파트와 함께 담고 싶진 않았죠. . . . . . 그래서 달렸습니다. 머릿속에 담아둘 풍경을 그리면서.. 도착한 곳은 하늘공원입니다. 난지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