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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조 GK2580TQR, 본격적인 중형 트레블러타입 삼각대 서울 홍제동, 홍제천 인공폭포 야경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청담대교 야경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할배할매바위 일몰 일본 동경특구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야경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선유교 야경 부산 광안리, 포구 야경 보름 이틀 전, 월면촬영 서울 남산, N타워 야경 용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일몰 서울 응봉산에서 바라본 성수대교 야경 더보기
SIRUI M-1204, 삼각대의 진화, 그리고 재창조.. 진화했다. 확실히 눈에 띄게 진화했다는 생각이다. 단지 다리를 뽑아 올리고, 세 다리를 벌려 땅에 고정시키고, 카메라를 얹고 사진을 찍던 삼각대였다.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해 스파이크를 달고, 높이를 조절하기 위해 센터컬럼 높낮이 조절 장치를 넣었으며, 카메라의 수평을 유지하기 위해 수평계를 달았다. 삼각대는 단지 이런 존재였다. 짓조가 트래블러 삼각대를 내놓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전의 삼각대는 대단히 우직했다. 펼친 크기가 크면 접은 크기도 컸고, 다리 단수에 따른 크기 차이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접은 크기는 펼친 크기와 지지하중을 직관적으로 대변했다. 게다가 여기에 헤드라도 얹으면, 이 삼각대는 어떤 헤드를 얹었냐 까지 확연하게 드러났다. 보통 우리가 지금까지 흔히 알고 있던 이른바 국민삼각대 등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