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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CrazyStyle

친구와 함께 찾은 종마공원.. 친구녀석에게 종마공원 얘기를 해줬다.. 가고싶어 하더군.. 그래서 함께 갔다.. 서울 천호동에서 원당 종마공원까지.. 꽤 먼 거리다.. 그래도 좋단다..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그렇게 좋아하는 사진찍기도 하고.. 나도 이 때를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고프다.. 하지만 돌아갈 수는 없는 거겠지.. 쩝.. 더보기
깡총거미를 담다.. 화장실에 이 녀석이 있었다.. 아주 조그마한 녀석.. 문득 이 녀석을 찍어보고 싶어졌다.. 마크로렌즈와 플래시.. 나의 본격적인 곤충접사놀이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뭐, 내가 거미를 유독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이 곤충접사의 상당 부분을 거미 사진이 차지하고 있다. 아, 거미는 곤충이 아니지 참;; ㅡㅡ;;; 더보기
낡은 카메라와 얘기를 나누다.. 나도 저 녀석처럼.. 담담하게 추억을 읊어줄 때가 올까? 더보기
둘째.. 태어나서 첫 겨울을 난 녀석.. 사무실에 꾸며둔 촬영테이블에 앉히고 사진을 찍어줬다. 난생 처음 조명세례.. 뭐가 그리 신났던 걸까? 지 오빠도 여기에 앉혀놓고 사진 찍어줬을 때 그렇게 좋아했는데.. 아이들이 바라보는 조명에는 뭐가 있는 걸까? 더보기
봄날의 종마공원.. 망아지를 담았던 이후로.. 이 종마공원을 간간이 찾았다.. 요 근래 들어서는 잘 가지 않았지만 말이다.. 개방된 곳이 그리 넓지 않다보니, 담아낼 수 있는 풍경은 거의 정해져 있다시피 하다.. 그래도 마냥 좋았다.. 이렇게 시원한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이 서울 인근에서 얼마나 있을까? 여기서도 벗꽃을 만났다. 난 이런 벗꽃이 좋다. 어린 잎이라도, 잎이 나와 푸르름이 더해진 게 말이다. 더보기
윤중로... 여의도 벗꽃축제.. 처음 가본 여의도 벗꽃축제다.. 나중에 안 얘기지만, 벗꽃축제는 밤이 백미라 하더군.. 하지만.. 나는 사람들 많은 곳에 머무르는 걸 매우 싫어한다.. 앞으로 다시 여길 찾을 일은 없겠지.. 뭐, 이런 나이기에, 지금처럼 괴짜 사진가가 되버렸는지도 모르겠다. -_-;; 더보기
벌레잡이통풀.. 선유도공원의 온실.. 그곳에서 나는 난생 처음으로 벌레잡이통풀을 봤다.. 더보기
하늘에서 바라본 일본.. 2006년 3월.. 일본 출장길..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눈 덮인 어느 산자락.. 더보기
레인보우브릿지.. 2006년 도쿄 출장 중.. 밤에 들른 오다이바.. 거기서 바라본 레인보우브릿지.. 더보기
선유교 야경.. 무지개다리 선유교.. 야경이 예뻐서, 인근 사람들이 즐겨 찾는 피사체다.. 물론, 나의 주요 피사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