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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CrazyStyle

둘째.. 태어나자마자부터 속 많이 썩였고.. 뭐, 지금도 그렇긴 하다.. 이 녀석.. 이렇게 활짝 웃고 놀았던 기억이 별로 안 난다.. 사진첩 뒤적뒤적 해보면 웃고 놀았던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도 말이다.. 2005년 9월생.. 이 사진은 2006년 2월의 어느 날이다.. 더보기
빛... 내가 곤충만큼이나 매력을 느끼는 피사체.. 빛.. 죽을 줄 알면서도 뛰어드는 불나방과 같은 걸까? 더보기
모자지간.. 2005년.. 가을이 깊어가던 날.. 선유도공원.. 더보기
광안리 포구.. 이 곳에 정박중인 어선.. 더보기
광안대교.. 부산은 내가 나고 자란 고향이다.. 그런데, 지금은 딱히 연고가 없다.. 그래서인지.. 가끔조차 내려가보기 힘들다.. 아버지 회사 일로 내려갔던 부산.. 마침 숙소가 광안리였기에, 이렇게 광안대교의 야경을 담아볼 수 있었다.. 더보기
2005 서울에어쇼.. 비행기에 환장하는 인간이 망원렌즈를 갖고 에어쇼를 보러 갔다.. 관람을 마치고 빠져나오는 길이 험난했지만, 내겐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 중 하나였다.. 더보기
달.. 보름 사흘 후.. 다들 DSLR 카메라에 망원렌즈 들고 한 번씩은 찍어보고파 하는 게 바로 이 달 사진 아닐까? 하지만, 달은 그렇게 쉬운 피사체가 아니다.. 이 녀석.. 제법 빠르거든.. 더보기
사마귀 손님.. 고등학교 1학년때였다.. 학교 독서실로 사마귀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 아직 곤충이 싫을 때였다.. 보통 사마귀는 무서운 존재.. 그런데, 이 날아든 사마귀가 천천히 걸으며 주위를 살피는 모습이..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 없었다.. 그 후로 나는 사마귀를 좋아하게 되었다.. 군복무 시절에는 이 사마귀를 곧잘 갖고 놀기도 했었다.. 고참이며 동기며 부하들까지.. 이런 날 참 희한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더군.. 여하튼 나는 사마귀를 매우 좋아한다.. 이러니, 사무실 문 앞에서 얼쩡거리고 있는 이 녀석을 가만 뒀을 턱이 없겠지.. 얼른 잡아다가 사진 몇 방 찍었다...^^; 더보기
잠자리와의 조우.. 지금은 참 별 일 아닌 게 되버렸지만.. 이렇게 살아있는 곤충과 마주했을 때, 많이 긴장하곤 했다.. 그저 다가가는 동안 저 녀석이 날아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아직 곤충 마크로는 곤충에게서 가급적 멀리 떨어질 수 있도록 장망원으로 찍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다.. 더보기
선유도의 수련.. 한동안 선유도는.. 내게 있어 좋은 출사 코스였다.. 사무실에서 가까웠다는 까닭도 있겠다.. 2005년과 2006년.. 두 해동안 선유도에 참 많이 나갔던 것 같다.. 가을이 깊어가던 2005년 9월의 어느 날.. 선유도에서 담아본 수련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