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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CrazyStyle

뭘보슈? 어머니를 모시고 종마공원을 찾았다.. 가까이에서 놀던 망아지.. 카메라를 들이미니 지도 고개를 쑥 들이밀었다.. 나를 당황케 하고, 주변 사람들을 웃게 해줬던 녀석.. 지금은 많이 자랐겠지.. 더보기
시골 앞마당에서.. 2005년 늦봄.. 나는 여전히 예쁜 것만을 좇는 그렇고 그런 얼리어댑터였다.. 그저 눈에 예뻐보이는 것만 찾아서 찍고.. 그렇게 담겨진 사진이 예쁘다며 만족해하는.. 지금이라고 특별히 다를 건 없겠지만.. 더보기
어느 봄날의 서삼릉.. 그곳에서 만난 벌.. 2005년 봄의 어느날.. 아예 작정하고 나가봤던 서삼릉으로의 나홀로 출사.. 그 후.. 출사는 홀로 다니는 것이었다.. 지금도.. 나는 그게 좋다.. 더보기
병아리.. 어릴 때 병아리 한 번쯤은 다들 키워보지 않았을까? 백열등 아래에서 꼬닥꼬닥 좋고 있던 녀석.. 더보기
박쥐.. 코엑스 아쿠아리움.. 참 어울리지 않는다 싶었던 녀석.. 박쥐.. 좋은 의미로 통하지는 않는다.. 더보기
낮잠.. 아기에게 가장 포근한 곳은 엄마 품이겠지.. 이렇게 가끔 한 컷씩 남겨둔 건, 나중에 찾아보는, 잔잔한 즐거움이 있다.. 더보기
선배의 첫 공연.. 직장인밴드를 하시던 선배의 공연.. 무언가 취미가 있다는 건 좋은 것이다.. 더보기
첫째의 첫 기록.. 2003년 8월.. 결혼 1주년이 다 되 갈 무렵, 아들이 태어났다.. 모자란 사진 솜씨지만.. 갖 태어난 모습을.. 사진에 담아두고 싶었다.. 더보기
창경궁 온실에서 담은 꽃. 아무 것도 모르던 초보 시절.. 내가 처음 DSLR 카메라를 손에 거머쥐었을 때는 이랬다.. 무작정 숭례문 수입상가를 찾아가 후지 S2 Pro를 장만했다.. 그리고, 꽤 오래도록 사진을 찍었던 친구를 찾았다.. 늦은 시각, 커피숍에서 받았던 대략 1시간여의 강의.. 그게 내가 처음 배운 전부였다.. 그냥 사진이 찍히게끔만 배우고 시작한 나.. 그냥 뭐든 사진이 예쁘게 나오기를 바랬다.. 예쁜 피사체를 찍으면 어떻게 찍어도 예쁠 것이다.. 꽃이 그렇다.. 그렇게 꽃을 찍으러 많이 돌아다녔다.. 내 사진이 아니던 시절.. 그렇게 찍었던 사진들.. 그리고.. 그 중 그래도 덜 창피한 두 컷의 사진.. 2003년 5월의 기록.. 더보기
서울랜드 튤립축제에서 담은 벌 2003년 3월 말.. 첫 DSLR 카메라였던 후지 S2 Pro를 들고 찾았던 서울랜드.. 마침 이곳에서는 튤립축제가 한창이었다.. 이 녀석은 우연히 파인더 안에 들어왔다.. 어쩌면 내가 지금껏 곤충을 좋아하게 된 흔적 중 하나일지도 모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