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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초, 캐논코리아에서 EOS 7D 출시 이벤트로 총 7명을 뽑아 새로운 카메라에 대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 저 역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지난 9월 12일, 이 새로운 EOS 7D를 수령해, 지금 한참 적응중에 있습니다.

배틀출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9월과 10월 두 달에 걸쳐 총 4회의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출사를 통해 7D에 대한 여러 특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미 첫 번째 출사는 어제 진행되었구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콘서트 촬영이 출사 미션이었습니다.

출사 사진은 정리가 되는데로 이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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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쉽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이 카메라의 전작은 EOS 50D입니다. 미드레인지급 카메라의 최신형 바디인 셈이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갖춰진 개선점들은 플래그쉽이라는 타이틀을 수긍할만한 설득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40D때부터 프레스바디를 지향하며 등장한 미드레인지급 바디들이지만, 7D에 와서는 8fps라는, 초기 플래그쉽 프레스바디인 EOS 1D와 같은 수준의 연사 속도를

자랑합니다. 프로세싱은 50D의 그것과 같습니다만, 그 디직4 프로세서를 듀얼로 갖춰서 처리 속도를 향상시켰습니다.

연사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기도 한, 빠르고 정확한 AF를 위한 개선도 있습니다.

총 19개의 측거점으로 늘어난 측거점들은 모조리 크로스센서로 처리되어, 어떤 측거점이든 포커싱에 대한 불리함은 없다시피 합니다.

동체 추적 성능도 1D Mark III에 미칠 것은 아니겠지만, 그 이전 세대 플래그쉽 프레스바디에 준하는 성능은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도 나아졌다고 하네요. 최대 확장 가능한 감도는 ISO 12800, 일반적으로 올리는 감도는 ISO 6400입니다.

다만, 이것은 센서가 작은 미드레인지급 카메라이고, 작은 센서에 무려 1800만 화소라는 높은 집적도를 더하다보니, 크게 기대할 것은 아니겠다 싶가도 합니다.

풀 HD급 동영상 녹화 기능 및, 720p 규격에서 무려 60fps에 이르는 고속녹화 기능도 눈에 띕니다.

동영상 녹화기능 역시 동영상 기능이 들어간 전작들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정통 DSLR 카메라 조작을 벗어나는 부가 기능들에 대한 각종 버튼들이 밖으로 나와, 보다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된 점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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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타이트한 구도에서 오는 긴박감을 강조할 때 걸림돌이 되던 시야율 문제를, EOS 7D에서는 100% 시야율을 확보함으로써 개선해냈고,

전자식 격자를 추가해, 그간 별도의 격자스크린을 사야 했던 불만을 희석시킨 것도 찾아볼 수 있는 개선점입니다.

이제 겨우 두 차례 촬영을 나가본 게 전부라, 보여드릴만한 건 별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소수가 이렇게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습니다만, 후처리 과정에서의 크롭에 의한 장망원효과 및 접사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은

고화소 카메라가 갖는 장점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잠깐 나가서 찍어본 사진 몇 컷을 첨부해봅니다. 바디 세팅조차 제대로 해놓지 못한 채 찍은 컷들이라, 제대로 된 변별력은 없을 듯 합니다만,

대략 이런 사진이 나오고, 이런 느낌이 난다는 정도만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어제 1차 촬영을 나가기 전에 이런 저런 바디 세팅을 맞춰봤으니, 앞으로 차츰 이런 저런, 비교적 멀쩡한(??)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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