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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물먹은 방수카메라? 지난 4월 4일부터 내일인 4월 7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P&I 2013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 분야에 관심이 많은지라 당연히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황당한 걸 보고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담아왔습니다. 근래 펜탁스 카메라 공식 수입원이 맥스넷에서 세기P&C로 넘어갔습니다. 올해 P&I는 세기P&C가 펜탁스 카메라 공식 디스트리뷰터가 되고 처음 맞는 전시회죠. 그래서 세기P&C 부스는 전년도보다 더 크고 볼 것이 많아졌습니다. 펜탁스 카메라는 중형 카메라와 DSLR 카메라,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도 있지만 다양한 콤펙트 디지털카메라도 있습니다. 그 중 이 옵티오 WG 계열은 가장 특색 있는 라인업이기도 하죠. 저는 이 계열 첫 번째 모델인 옵티오 WG-1을 글로 다뤄본 적이 있습니다. h.. 더보기
펜탁스 옵티오 WG-1, 익스트림 레포츠의 진정한 파트너 레포츠 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여름철 피서라면 시원한 산을 찾아 계곡에 발을 담그거나 바닷가 해수욕장 혹은 몇 년 사이 여기저기 생긴 각종 물놀이 시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만 최근에는 각종 수상 레포츠에 스쿠버 다이빙, 자전거를 이용한 투어링, 등산이나 트래킹, 캠핑 등 보다 활동적인 영역에 걸쳐 다양해졌죠. 그리고 디지털카메라, 핸드폰 내장 카메라 등의 보급으로 인해 이런 '특별한' 여가 활동을 사진에 담아 남기는 이른바 '인증샷'도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카메라는 전자기기입니다. 충격에 약하고 물과도 상극이죠. 최근 들어 콤팩트 카메라 중 방수 카메라가 여럿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생활방수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내충격성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좋은 사진을 남기는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