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내기 여왕벌과 동거를 시작하다~ 지난 5월 9일, 햇볕을 쬐러 사무실 앞마당에 나갔다가, 작은 벌집이 생긴 걸 발겼했습니다. 이제 막 집을 지었더군요. 그리고, 계속 집을 짓는 중이었습니다. 이미 방마다 하나씩 알이 있었구요.. 그래서 한동안 이 녀석을 관찰해보기로 했습니다. 5월 11일.. 비가 내렸지요.. 나무대들보 아래에 지어둔 벌집 위에서 비를 피하고 있더군요. 플래시를 썼더니, 살짝 놀랐던 모양입니다. 째려봅니다.......ㅡㅡ;; 해가 나고... 한동안 이 녀석이 보이질 않더이다. 플래시 쓰는 바람에 놀래서 이사가버렸나.. 살짝 걱정되더군요. 마당에 나갈 때마다 계속해서 살펴봤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쯤 지나고... 이 녀석이 다시 돌아와 있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ㅎㅎ 이제 플래시는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이즈가 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