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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낭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미 블로그라는 1인 미디어가 정착된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죠. 소위 말하는 파워블로거로 분류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아졌습니다.
이들 파워블로거들이 온라인 상에서 갖는 영향력도 상당하죠. 이에 따라 마케팅 방향도 블로그마케팅이라는 이름 하에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거의 유형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끝없이 정보의 바다를 뒤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보의 바다 대신 현실 세계, 즉, 현장을 끝없이 해집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온 세상이 집무실이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이런 활동적인 블로거에게 노트북은 필수품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만, 블로깅을 위한 툴로는 아직 역부족이죠.
적어도 넷북 정도는 되어야 원활한 블로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그는 다분히 시각적인 매체입니다. 구태여 따지자면, 라디오가 아닌 이상, 시각적이지 않은 매체가 어디 있겠습니까만,
온라인상에서 하나의 페이지로 보여지는 블로그는 시각적인 부분이 매우 중요하기 십상입니다. 특히 세상을 돌아다니며 그를 소개하는 블로그라면,
다루는 곳을 보여주는 사진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할 것입니다. 즉, 노트북과 더불어, 카메라도 늘 휴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아무리 작고 가벼운 노트북,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만 간단히 갖고 다니더라도, 오랜 시간을 움직이는 것에 할애하다보면,
그 무게가 몸을 피로하게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문제는 배낭형 노트북 가방을 선호하게끔 만들어줍니다.
배낭형 노트북 가방인 LPS-215를 소개하면서, 활동적인 블로거를 위한 노트북 배낭이라고 지칭한 것은 이런 까닭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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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215는 카메라 가방으로 분류할 수는 없는 배낭입니다.
이 배낭은 최대 15.4인치급 노트북을 넣을 수 있으며, 내부에 마련된 각종 오거나이저를 통해 밖에서 노트북을 쓰는데 필요한 다양한 소지품 및
장시간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필요한 소품들을 간단한 카메라 장비와 함께 넣을 수 있게끔 만들어졌습니다.


요즘은 DSLR 카메라가 워낙 많이 보급되어 있다보니, 사진을 갖고 뭔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하면, 이를 위한 카메라는 당연히 DSLR 카메라인 것으로
간주하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DSLR 카메라 및 렌즈와 노트북을 함께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배낭은 그 두께가 대단히 두껍습니다.
이런 배낭을 메고 거리를 활보하다 보면, 지나는 행인들과 부딪히기 일쑤이고, 가방을 멘 자신도 빨리 피곤해집니다.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는 본의 아니게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죠.


반면, 벨킨이나 타거스 등, 노트북 배낭 전문 업체에서 나온 제품들에는 카메라를 수납하기에 적당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포지션에서 다소 어정쩡할 수 있는 LPS-215가 바로 이런 점에서 장점을 갖추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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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하단부 개폐공간이 LPS-215가 갖고 있는 특징입니다.
좌우 양쪽 어디로든 여닫을 수 있는 이 공간에는 이렇게 세로그립이 없는 DSLR 카메라 바디를 넣을 수 있습니다.
배낭의 얇은 두께 때문에 렌즈를 마운트한 상태로 넣을 수는 없습니다만, 함께 갖고 다닐 줌렌즈 하나 정도는 함께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이 수납공간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배낭을 완전히 풀지 않은 상태에서 장비를 넣고 꺼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배낭의 가장 큰 단점이 수납물을 넣고 꺼내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이렇게 하단부 측면을 열 수 있도록 배치하면, 배낭 하니스를 한쪽 어깨만 푼 채 수납물을 넣고 꺼낼 수 있습니다.


카메라 배낭의 수납 공간과 같지는 않습니다만, 이 공간에는 대략 캐논 EOS 500D나 니콘 D3000과 같은 소형 DSLR 카메라와 가벼운 표준줌 렌즈를 넣을 수 있습니다.
제가 동원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카메라가 캐논 EOS 5D 뿐이다보니, 이렇게 빡빡하게 수납되는 정도밖에 보여드리지 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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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215에 수납할 수 있는 노트북 크기가 14인치 이상인 만큼, 좌우 폭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캐논 EOS 5D와 EF 24-70mm F2.8L 렌즈 정도까지는 수납이 가능하겠습니다. 사진상의 렌즈는 EF 28-70mm F2.8L 렌즈입니다.
단, 후드까지 함께 수납하는 것은 배낭 두께로 인해 힘들겠습니다.


앞에서 잠깐 언급하다 말았지만, 중간 설명을 생략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블로거들에게 있어 카메라가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냐, 렌즈교환식 DSLR 카메라냐를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장을 담아내고, 웹상에서 보여줄 수 있으면 그만입니다. 단순히 사진만 보여주는 게 블로그는 아닌 만큼, 사진만으로 부족한 점은 글로 설명하면 됩니다.


이렇다보니, 크고 무거운 DSLR 카메라보다는 작고 가벼운, 그러면서 쉽게 동영상까지 담아낼 수 있는 콤팩트 디지털카메라가 블로거들에게는 더 어울릴 수 있습니다.
혹은 소형 캠코더가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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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라면, 비교적 하이엔드급에 해당하는 모델까지도 여유가 넘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S시리즈와 같이 덩치가 있는 카메라는 예외로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서 사진 품질까지 욕심을 낸다면, 최근에 선보이고 있는 올림푸스 PEN E-P1이나,
파나소닉 루믹스 GF-1과 같은 마이크로포써드 카메라들이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카메라에 팬케잌 렌즈를 마운트한다면, 렌즈를 마운트한 상태로도 저 공간에 넣는 건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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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들어가는 주 수납부의 오거나이저와, 전면 보조 수납부의 오거나이저도
LPS-215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이들 오거나이저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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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의 가방들 중에는 트롤리백에 메달아 휴대할 수 있는 구조를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배낭형 가방들에는 이런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요, LPS-215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봐야 웨빙 하나가 등판쪽을 가로질러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만, 이 한 가지 장치만으로도 트롤리백을 함께 휴대하는 장거리 여행에서
좀 더 편안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활동적인 블로거를 위한 제품으로 소개를 했습니다만, 정작 제 자신이 그런 블로거 부류에 들어갈 수가 없다보니,
이렇게 실제 사용중인 컷조차 없는 간단한 소개기로 마칠까 합니다.
불경기라 더욱 움츠러들게 되는 겨울입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2009년 남은 시간 알차게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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