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어향 한 가득 머금어볼까요? 목포홍어와탁주 이곳을 다녀온지도 꽤 지났군요. 동호회 몇몇 지인들과 화끈한 홍어 얘기를 나눴고, 쇠뿔도 단김에 뽑는다고, 그날로 바로 급조된 번개에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삼합 좋아하시는 분? 정말 제대로 삭힌 홍어가 있다면, 그것도 오케이? 쉽지 않을껄요.. 마치 목구멍을 녹이듯 타고 들어가는 홍어찜을 입에 머금을 자신이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홍어를 과연 팔긴 하냐구요? 여긴 팝니다... ㅡ.ㅡ;; 세 명이 들어가 앉아 삼합 소짜 하나와 꼬막을 시켰습니다. 사실 삼합 소짜면 대충 1.5인분이나 되려나요? 셋이서, 그것도 홍어에 환장해갖고 찾아든 셋한테 소짜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긴 하죠. 그런데 왜 소짜를?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볼 요량으로죠...^^;; 첫 이미지의 그 홍어입니다. 아래로 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