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이도에서 만난 친구들.. 지난 일요일에 친구들과 함께 오이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대략 4번째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매번 늦은 저녁에 먹으러 갔던 것인데, 이날도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오이도에서 마침 조개축제던가..를 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대하랑 조개구이를 먹자고 간거죠. 다른 점이라면 저녁이 아닌, 점심을 먹으러 갔다고나 할까...ㅡㅡ; 지금 오이도에 가서 조개구이를 먹으면, 조개구이로만 배를 채울 수도 있습니다. 꽤 저.렴.하.게...ㅡ_ㅡ; 키조개만 먹어도 스테이크 사이즈는 나오죠;;; 낮에 간 건 또 처음인지라, 식사 후, 술도 깰 겸 해서, 방파제, 등대쪽으로 우르르 나가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이 드러나있고, 갯벌에는 이렇게 작은 게들이 즐비하더군요. 온통 삐죽삐죽 올라와 있는 게 죄대 게 눈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