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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충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 분이 충주에 살고 계셨거든요. 몇몇 회원들과 제 가족이 금요일 업무를 끝내고 곧바로 충주로 향했습니다. 출사라는 명분이긴 합니다만, 사실, 충주에 계신 회원분과의 만남이 주된 목적이었죠.

저는 업무상 필요에 의해, 혹은 취미생활로 사진을 찍습니다. 2002년, 처음으로 DSLR을 구입할 당시는 전적으로 일 때문이었지만, 지금은 일보다 취미 쪽에 좀 더 활용하는 것 같군요.

보통,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고 하면, 풍경이 좋은 곳을 찾아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아름다운 모델을 찍으러 스튜디오 촬영회를 나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서울 시내에 거주하면서, 자주 다니는, 낯익은 곳의 풍경을 담는 것이 대부분의 사진 생활로 자리잡았습니다. 장거리 출사는 업무의 연장선에서 손에 꼽을 만큼이 되고, 스튜디오 촬영의 경우도, 취미보다는 업무상 필요에 의해 하는 경우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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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에서의 촬영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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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김수아님 촬영회.


요즘의 디지털카메라는 후면 LCD의 성능이 워낙 좋아졌기 때문에, 사진 확인을 위한 별도의 노트북을 갖추지 않더라도 큰 지장이 없기 일쑤입니다. 특히 취미로 사진을 찍는 경우라면, 휴대에 불편을 배가시키는 묵직한 노트북이 결코 반갑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저는 단촐하게 카메라 장비만 챙겨 나가는데요, 이게 또 얼른 다시 찍을 수 없는 환경으로의 촬영일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취미라 할지라도 사진을 건져내지 못했다면 아쉬울 수밖에 없죠. 그냥 단순히 차에 노트북을 실어놓는 한이 있어도, 노트북을 갖고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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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1월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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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1월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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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9월 독일 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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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2월 양떼목장

최근까지는 이렇게 챙겨 다니는 노트북으로 에버라텍 1500을 썼습니다. 아예 이런 목적을 염두에 두고 샀던 노트북이니, 이것이 최선이었죠. 이 노트북은 2007년 샌프란시스코, 2008년 독일, 그리고 대관령까지 동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충주로의 출사에서는 새로이 수중에 들어온 엑스노트 R410을 가져갔습니다. 에버라텍 1500이 해상도도 더 높고, 휴대도 편하지만, 11.1인치의 한계상, 화면이 작아, 사진의 디테일을 확인하는데는 다소 피곤한 면이 있었거든요. 크기와 무게가 문제인데, 어차피 배낭으로 해서 등에 둘러메다 보니, 11.1인치를 메나, 14인치를 메나 약간의 무게 증가 외에는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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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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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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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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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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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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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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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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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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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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