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마이징 된 카오디오, 보급에 나서다.
제 차는 테라칸입니다. 단종되기 직전 모델인 2005년식 테라칸 파워플러스죠. 이 차에는 2단짜리 카오디오 데크가 달려있지만, 요즘 카오디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MP3 재생 기능은 없습니다. 말하자면, 이 차에 달려있는 카오디오는 MP3 재생이 되지 않는 마지막 모델 정도라고 얘기하면 되겠습니다. 얼마 전, 어머니께서 쓰실 차량으로 i30을 샀습니다. 여기에 달린 카오디오에는 당연히 MP3 기능이 있으며, 센터콘솔 내에 있는 단자를 이용, 아이팟이나 USB 메모리 등을 연결해 쓸 수도 있습니다. 원본 음반 CD가 아니라면, CD 슬롯을 쓸 일이 아예 없겠다 싶더군요. 이렇다보니, 제 차의 카오디오 데크를 한 번 바꿔보고픈 욕심이 마구 생깁니다.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검색해보니, 저가형으로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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