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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사들이 노트북 기반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덩치 큰 데스크탑에 비해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어딘가 이동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한다거나 할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하죠. 특히 이런 환경은 외근을 주류로 하는 직종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기자도 예외는 아니죠.

전업 기자는 아니지만, 벌써 꽤 여러 해 기자 비스무리하게 생활을 합니다. 뭐, 필름카메라를 기반으로 하고, 수첩에 적어와서 사무실에서 다시 원고를 작성하던 때부터 이 일을 해왔으니, 그간은 노트북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떨어지는 성능과 휴대성이 가장 큰 이유였겠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심지어는 붙박이로 집에 두고 쓰는 컴퓨터조차 노트북으로 쓰기 일쑤가 되었습니다. 취재 현장에서 노트북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죠. 기자간담회 장소에서 열심히 수첩에 받아 적고 사무실에 와서 작업하려고 하면 이미 네이버 뉴스에 기사가 떠있는 형국입니다. 기자들은 간담회 장소에서 이미 원고 다 작성해서 송고한 후 자리를 뜬다는 얘기;; 저도 노트북이 없으면 안되겠더군요.

LW20은 이제 구닥다리가 되긴 했습니다만, 본격적인 휴대용 노트북으로 적당한 크기와 무게를 갖춘 모델이었습니다. 1.8인치급 하드디스크를 채용한 관계로 I/O가 느리다는 점이 갑갑하게 만들기는 합니다만, 나온지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원고를 작성하고 심지어 간단한 사진 편집까지도 무난합니다. 다만, 오래되다보니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아져, 야외에서의 사용이 다소 버거워졌다는 게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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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으로 아이스하키 대회를 촬영하러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마땅히 자리를 잡고 앉을 곳이 없었던지라, 이렇게 차량 내에서 작업했죠. 전원이 부족할 경우 시거잭을 이용해 공급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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