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글라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노버 씽크패드 X1, 본격적인 휴대용 노트북으로의 도전! 군복무 시절, 전투기 엔진 정비를 위한 군용 386 노트북을 접했었습니다. 야전에서 운용하기 위해 매우 튼튼하게 만들었고 폭우에도 끄떡없게 구성한 노트북이었죠. 화면 크기는 아마 12인치 정도였을 겁니다. 흑백 TN 패널이었죠. 어차피 DOS 환경이었던 터라 흑백이라 문제될 건 없었습니다. 다만 이 노트북 무게만 10여kg에 달하고 크기도 요즘 나오는 슬림 PC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크고 두꺼웠죠. 어디까지나 군용 특수 노트북이었으니까요. 컴퓨터 하드웨어 필자생활을 시작한 지난 1997년부터 제 손을 거쳐간 노트북이 제법 됩니다. 지난 2005년에는 십 수 종의 노트북을 리뷰한 기억이 있군요. 하지만 이때도 제 수중에 제 소유 노트북은 없었습니다. 아직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가 적절히 구축되지 못한 때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