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 사진찍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덕분에 토, 일요일 이틀을 내리 사진 찍으러 나갔다 왔네요.
토요일은 제가 아직 근무하는 날입니다. 조금 일찍 끝나는 정도죠. 그래서 아예 출근할 때 가족이 우르르 나왔다가, 곧장 하늘공원을 올랐습니다. 주말 내내 하늘이 맑지 않았던 게 아쉽네요.

하늘공원에서는 곧 억새축제가 열립니다. 지난 토요일은 축제 바로 전 주 정도가 되겠네요.
억새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 야간은 마치 캬바레를 연상시킬 정도로 분위기가 묘합니다만, 탁 트인 공간에 우거진 억새는 꽤나 장관을 이루죠.

아직은 억새가 만개하지 않았습니다. 마눌이 찍고 싶어한 건 만개한 억새가 역광의 빛내림을 받는 장면인데요, 만개한 억새도 좀처럼 없고, 하늘이 희뿌연 관계로, 역광의 빛내림도 시원치 않았습니다. 시간도 다소 늦었죠;; 역시 어린 애들이 딸린 출사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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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뒤에 있는 억새를 잡아본 것입니다. 빛내림을 담아본 건 이것 뿐인데, 역시 시원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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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에 오르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이 풍력발전기입니다. 거의 뭐.. 하늘공원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녀석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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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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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코스모스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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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계단, 하늘계단이라 명명되어 있더군요. 보통 빨리 오르고자 할 때는 이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이 계단으로 내려오는데, 사람이 많을 때는 이 계단을 내려오는 용도로만 쓰게 됩니다. 아무래도 위험하니까요.


이렇게 올해는 하늘공원을 이제사 처음으로 가봤네요. 간간이 볼 꺼리가 많긴 하지만, 아직은 많이 찾지 못해서인지, 다소 애매한 느낌이 있는 곳이라서요.


* 주차비도 쎄고........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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