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 해당되는 글 42건

오늘 캐논코리아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기자 타이틀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군요.
아침부터 워낙 황급히 움직인 탓에, 이렇다 할 코멘트를 할만한 여유는 아닙니다.
그래서 일단 버즈로 송고한 뉴스기사의 원고만 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9월 17일,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주) (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135포맷 풀사이즈 센서를 장착한 EOS 5D Mark II와 EF 24mm F1.4L II USM렌즈를 포함한 2008년 하반기 신제품 7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 발표에서는 전작인 EOS 5D 출시 후 오랜 시간동안 공백을 보이며, 출시되기 오래 전부터 사용자들 사이에 회자된 EOS 5D Mark II가 공개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제공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주)


EOS 5D Mark II는 2110만 화소의 풀사이즈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ISO 50~25600의 초고감도를 구현했다. 새로운 화상처리엔진인 DIGIC 4가 탑재되었으며, 연사 속도는 3.9fps로 증가, 6개의 보조측거점이 추가된 총 15개의 측거점 구비로, AF 성능을 개선했다. 또, EOS 1D Mark III에서 도입된 렌즈별 AF 미세조절 기능이 더해졌고, LCD는 추세에 발맞춰 92만화소의 3인치 LCD를 도입했다. 라이브뷰 기능이 들어간 것은 물론이다.
EOS 5D Mark II에는 캐논 DSLR 카메라에서 처음으로 동영상 녹화 기능이 들어갔다. EOS 5D Mark II의 동영상 기능은 1080p 풀HD를 지원하며, 4GB 메모리를 기준으로 할 때, 1080p로 약 12분, 640x480의 일반 화질로는 약 24분간 녹화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 강동환 사장은 "지금부터 3년 전, 캐논의 장인정신과 실험정신으로 태어나, 지난 3년간 화질, 성능, 가격 모든 면에서 비교대상이 없었던 디지털 명기 EOS 5D의 후속기인 EOS 5D Mark II는 DSLR카메라 역사에 또 다른 전설을 써내려 갈 제품입니다"라는 말로 EOS 5D Mark II를 평했다.

EOS 5D Mark II는 오는 11월 말 국내 시판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제공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주)


이번 신제품 발표에서는 캐논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의 최상위 모델에 해당하는 파워샷 G9의 후속모델, 파워샷 G10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파워샷 G10은 이전 모델에 대해 사용자들이 불만으로 여겼던 미흡한 광각 지원 문제를 135포맷 환산화각 28mm를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해소시켰다. 파워샷 G10에는 유효화소수 1470만 화소의 CCD가 탑재되어 있으며, DIGIC 4를 화상처리엔진으로 채택, 고감도 촬영에서의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 135포맷 환산 화각 28~140mm에 해당하는 광학 5배줌 렌즈는 최대 광각에서 F2.8, 최대 망원에서 F4.5의 조리개값을 가지며, 약 4스탑의 셔터속도 보정 효과를 갖는다고 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46.1만 화소의 3인치 LCD를 채용, 촬영한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파워샷 G10은 캐논 DSLR카메라 제품군 액세서리에 대한 호환성을 보다 강화했다. 다양한 캐논 스피드라이트는 물론, 스피드라이트 트랜스미터 ST-E2, 리모컨 RS60-E3를 그대로 쓸 수 있다.

파워샷 G10은 오는 10월 말 국내 시판될 예정이다. 가격은 50만원대 초반으로 예정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제공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주)


하이엔드급 디지털카메라인 SX시리즈 2종도 함께 공개되었다. 파워샷 S5 IS의 후속기종인 파워샷 SX10 IS는 135포맷 환산 28~560mm에 달하는 광학 20배 슈퍼줌렌즈를 갖추고 있으며, USM 및 VCM 적용을 통해 조용하고 빠른 포커싱이 가능하다. 화상처리엔진은 DIGIC 4를 적용했으며,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을 내장, 망원촬영에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제공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주)


SX 시리즈에 새로이 추가된 SX1 IS는 파워샷 SX10 IS에 1080p 풀HD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다. 디지털줌을 이용하면 135포맷 환산 1160mm에 달하는 초망원 촬영이 가능하며, 회전식 2.8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해, 다양한 촬영 앵글을 구현할 수 있다.

파워샷 SX10 IS는 오는 10월말, SX1 IS는 오는 12월부터 국내 시판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각각 40만원대 후반, 50만원대 후반으로 예정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제공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주)


하이엔드급 디지털카메라와 더불어 캐논 콤펙트 디지털카메라의 대명사 격인 익서스 시리즈 2종도 발표되었다. 익서스 960 IS의 후속인 익서스 980 IS는 한층 높아진 1470만 화소 CCD와 DIGIC 4 화상처리 엔진,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추고, 고급스런 디자인과 강렬한 컬러를 강조했다. 오는 9월말 시판될 예정이며,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으로 예정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제공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주)


익서스 860 IS의 후속인 익서스 870 IS는 기존 익서스 시리즈에서 불만이었던 광각 지원문제를 135포맷 환산 28mm 광각을 지원함으로써 해소한 모델이다. 1000만 화소의 CCD와 DIGIC 4 화상처리엔진, 근접거리 2cm의 초근접사 기능, 3인치 LCD 등, 기능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익서스 870 IS는 오는 9월 하순부터 시판되며,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으로 예정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제공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주)


기존 EF 24mm F1.4 L USM 렌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는 EF 24mm F1.4L II USM 렌즈는 새로 개발된 SWC 특수코팅을 통해, 특히 광각 렌즈에서 심하게 발생하는 수차와 고스트, 플레어 등을 최소화했으며, 원형조리개 채용으로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연출해낼 수 있다. 또, 최근의 L렌즈군 추세에 발맞춰 방진, 방적 구조를 채용, 전천후 운용성을 확보했다.

EF 24mm F1.4L II USM 렌즈는 오는 12월중 시판될 예정이며, 아직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논코리아 강동환 사장은 신제품들의 특징에 대해 "오늘 공개한 캐논의 2008년 하반기 신제품은 DSLR 카메라에서부터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콤팩트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동종 제품군에서 최고의 화질과 성능, 편의성을 자랑하는 제품들입니다. 또한, 카메라로서의 기본 성능을 대폭 강화함과 동시에 촬영과 감상을 편하고 쉽게 해주는 기능 또한 보강했습니다. 사진 촬영에서 감상까지 사용자가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라고 설명했으며, 덧붙여 "고급기 DSLR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EOS 5D Mark II, 캐논의 우직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파워샷 G10,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에 프리미엄 개념을 만들어가는 익서스 시리즈, 풀 HD동영상 기술을 접목해 캐논의 선구자적 정신을 보여주는 파워샷 SX 시리즈는 하나같이 전세계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제품들입니다. 캐논코리아는 제품과 함께 국내의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이 광학영상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아래 사진들은 캐논의 신제품발표회 런칭쇼 중 촬영한 스틸컷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사를 마무리한 뒤, 행사장 밖에 마련된 포토세션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통상적으로 있는 대표이미지를 촬영하기 위해서죠. 제일 처음에 올려둔 사진이 바로 이런 자리에서 찍은 것입니다.

보통 이곳이 촬영 경쟁이 가장 치열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적어도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기자들간의 취재경쟁에는 어떤 룰이 있어서, 기회가 왔을 때 제빨리 촬영하고는 다른 사람을 위해 빠져주는 에티켓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게 전혀 없었던 듯 합니다. 덕분에 이런 연출된 자리에서조차 머리 위로의 노파인더샷은 물론이고, 각종 쇼장에서나 겪었던 촬영 자리 경쟁을 벌여야 했네요.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시선이 한번에 모인 건 단 한 컷도 없다는 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솔직히 이렇게 시선이 분산되면 이 용도에서의 사진 값어치가 없어지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위치에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약간 옆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 사이, 모델들이 위치를 바꿨네요.
뭐, 여기서도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그냥 약간 달라진 앵글, 로우앵글로 인한 색다른 효과를 기대할 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포기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 장비를 꾸렸습니다.
다 챙기고 나오는데, 한 기자분이 총대를 메고, 기자들의 무질서를 정리하시더군요. 기자들의 세계는 서열이 무척이나 강합니다. 타 매체라 하더라도 말이죠. 덕분에 기자들이 일렬로 차례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모델들도 불규칙하게 마구 터지는 플래시로부터 해방되었으니, 좀 더 편안했을겁니다.

저도 다시 장비를 챙겨갖고 줄 서 기다렸다가 이렇게 임펙트샷을 찍었습니다.
뭐... 워낙 인물 안티찍사라, 그래봐야 별 볼 건 없습니다만;;; 그래도 시선은 모였으니 된거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제품, 특히 EOS 5D Mark II와 EF 24mm F1.4L II USM에는 관심이 많이 갑니다. 아직 시판되려면 시간이 더 남았습니다만, 속 썩이지 않는 좋은 제품으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Trackbacks 0 | Comments 0

지난 8월 6일, 올림푸스 한국의 홍보대행사로부터 한 개의 보도자료가 날아왔습니다. 명확히 말하자면, 후배 기자에게로 자료가 날아왔고, 이 후배와 얘기하던 중, 이에 관련한 기사를 작성한다는 얘기를 듣고, 자료를 달라고 해서 받은 것이죠. 후배 기자는 이에 대한 좀 더 세밀한 기사 작성을 위해 대행사에 요청해 좀 더 자세한 자료를 받았다며, 그 자료까지 넘겨줬습니다. 아래는 최초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도자료]
“DSLR 카메라와 디지털 렌즈를 더 작고, 강력하게”
올림푸스, 파나소닉과 새 DSLR시스템 마이크로 포서드 표준 발표


- 올림푸스, 파나소닉 카메라의 휴대성과 촬영성능을 높여줄 새 DSLR시스템 선보여
- 카메라는 1/2, 렌즈의 직경은 6mm 줄이고 이미지센서는 현재와 동일한 크기 탑재
- 쉽고 가볍게 휴대하면서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모두의 DSLR이 될 것으로 기대

글로벌 기업인 올림푸스(Olympus Imaging Corporation)와 파나소닉(Matsushita Electric Industrial Co.Ltd.)이 함께 새로운 규격의 DSLR카메라 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 이 번에 발표한 DSLR 신 규격은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 표준으로 명명되었으며, 본체와 렌즈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DSLR특유의 이미지품질은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올림푸스는 지난 2002년부터 DSLR카메라 시스템 포서드를 개발, 생산해 왔으며, 파나소닉은 2005년에 포서드진영에 합류하여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왔다. 포서드 시스템은 크기가 작은 4/3형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DSLR카메라 본체와 렌즈의 크기는 줄이고 휴대성과 이미지 품질은 높이는 시스템이다.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DSLR카메라 시스템(렌즈 및 본체)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포서즈 DSLR카메라와 동일한 4/3형 이미지 센서가 장착되기 때문에 이미지 품질은 동일하다.

현재의 시스템과 세부적인 차이는 ①렌즈가 결합되는 부분인 마운트와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인 이미지센서까지의 거리를 약 50%이상 줄였다 것. 이 기술이 적용되면 DSLR카메라의 두께와 크기가 현재 생산되는 모델의 1/2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②렌즈를 결합하는 마운트의 외부 직경을 6mm가량 줄여 광각 및 망원 렌즈의 크기를 현저하게 작게 줄일 수 있다는 것. ③렌즈와 카메라를 이어주는 전기접점을 9개에서 11개로 늘려 앞으로의 향후 디지털 렌즈 기술 발전에 대응했다는 것 등이다. 기존 포서드 렌즈와의 호환 문제는 렌즈어댑터를 통해 간단히 해결할 전망이다.

올림푸스는 측은 “시장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아직도 DSLR 카메라 대신 콤팩트 카메라를 선호하는 이유는 DSLR카메라가 너무 크고 무거워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라고 밝혀 DSLR카메라의 크기를 현격하게 줄여줄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 개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현재, DSLR카메라 시장의 향후 발전 가능성은 매우 긍정적이다. 전세계 DSLR 카메라 시장의 규모는 전체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7%정도인데, 이는 과거 필름 카메라 시장에서 SLR 카메라가 RF카메라에 비해 훨씬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낮은 수치이기 때문이다.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은 그 동안 포서드 시스템의 범주 안에서 다양한DSLR신기술을 개발, 기능적인 유행을 선도해온 바 있다. 렌즈를 통과한 빛을 받아들이는 이미지센서의 먼지를 자동으로 제거해주는 초음파 먼지제거 시스템과 콤팩트 카메라처럼 LCD를 보고 촬영하는 풀타임 라이브 뷰 등은 이들 양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올림푸스한국의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상무는 “독자기술인 포서드 시스템의 잠재력을 한층 더 확대한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 작아진 세계 최소형 DSLR 카메라를 만들어낼 예정”이라며 “기존 포서드 제품군과 함께 누구나 쉽고 가볍게 휴대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모두의 DSLR 카메라를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보신 바와 같이 포써드 진영에서 새로이 발표한 규격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새로이 발표한 마이크로 포써드 규격은 최초 포써드 컨소시엄에서 주창한 이상에 보다 근접하는 것입니다. 포써드 컨소시엄은 최초 이 규격을 내놓을 때, 현재의 기술로 필드용 135포맷 필름에 기반한 센서 규격 수준에 이르는 보다 작은 센서를 만들 수 있고, 이런 센서의 소형화를 통해 카메라의 소형, 경량화 및 렌즈의 소형, 경량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뒷받침은 올림푸스 E-420과 같은 초소형 DSLR 바디, 주이코 25mm 펜케잌렌즈와 같은 박막렌즈로 이어졌죠.

아래 사진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올림푸스 E-420 발표회때 담아온 사진입니다. 광각으로 찍어 사과가 무척 크게 나왔지만, 그냥 일반적인 크기의 사과였습니다. 무척 작고 가벼운 바디와 렌즈였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이렇게 줄어든 카메라 크기가 포써드 진영에서는 만족하지 못할 크기였나 봅니다. 뭐, 제 입장에서도 비판을 가하자면, 올림푸스 E-3의 크기는 135포맷 기반 DSLR 카메라가 친구 하자 할 만큼 육중하고, 캐논이나 니콘의 70-200mm F2.8 렌즈에 해당하는 주이코 35-100mm F2.0 렌즈의 크기와 무게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엄청나죠.

이건 캐논 EF 70-200mm F2.8L렌즈와 비교한 주이코 35-100mm F2.0 렌즈입니다. 소형 경량화와는 거리가 멀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도자료에서 나와있듯, 기존 포써드에서 걸림돌이 되어온 것은 미러와 펜타프리즘입니다. 센서크기에 따라 미러 크기가 달라지긴 합니다만, 상향 미러일 경우, 기본적으로 센서 크기의 높이에 해당하는 공간을 두께 방향으로 잡아먹을 수밖에 없죠. 이것은 센서가 커지면 커질수록 더욱 심해져서, 핫셀블라드 503 시리즈와 같은 6X6 포맷 중형 카메라의 경우, 미러가 차지하는 두께 방향의 공간만 무려 6cm에 이릅니다. 또, 미러를 통한 반사를 포함하면 쓰리쿠션으로 상을 전달하게 되는 펜타프리즘 혹은 펜타미러가 차지하는 공간도, 최초 SLR 방식이 카메라에 적용되면서부터 늘 소형화의 걸림돌이 되어왔죠.

그래서, 마이크로포써드에서는 이 두 요소를 아예 없애버렸다고 합니다. 일단 미러를 없애면 펜타프리즘이나 펜타미러가 있어야 할 까닭도 전혀 없으니, 둘 다 사라지고, 이것은 곧 광학식 TTL 파인더가 사라짐을 의미합니다. 벌써 없어지는 것이 세 가지나 되니, 그것들이 차지하던 공간이 없어져, 부피가 줄어들고 가벼워지는 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한 가지 효과는 촬상면과 마운트면 사이의 거리, 즉, 플렌지백이 가까워짐에 따른 렌즈 구경 축소 효과를 거론할 수 있습니다. 옛 향수일 수도 있고, 사진인들의 로망일 수도 있는 라이카 M 시리즈 등이 취하고 있는 RF방식, 이것도 미러가 없고, 펜타프리즘이 없죠. SLR보다 훨씬 오래된 이 방식 역시 플렌지백이 같은 포맷의 SLR 카메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짧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에 쓰이는 렌즈들은 같은 초점거리와 물리적 길이를 갖고 있으면서도 렌즈 구경은 작죠. 그만큼 소형, 경량화를 이룰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마이크로포써드의 주요 골자는 이것입니다. 기존 DSLR 카메라에서 미러와 펜타프리즘을 없애 크기와 부피를 줄이고, 경량화를 구현한다. 최초 발의 당시의 가장 큰 장점이 이것이었음을 상기한다면, 마이크로포써드 규격이 갖는 의미는 대단히 큽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끌어온 논조 자체에도 일관성을 부여할 수 있죠. 하지만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입니다. 어떤 의견을 들으면, 그에 반대되는 의견을 반드시 들으라고 하죠. 혹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의미인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풀어보려고 하는 것은 바로 그 잃는 부분에 관한 것들입니다.

1959년, 니콘이 F를 선보이면서 SLR 방식의 중흥시대를 열었습니다. 그 전에 쓰여온 RF 방식은 1960년대를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죠. 물론 라이카가 지금까지도 RF 방식을 쓰고, 콘탁스가 G1, G2에서 RF 방식에 AF 기법을 도입하긴 했습니다만, 이것들이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줄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현재의 카메라 방식은 SLR이거나, 디지털카메라의 라이브뷰 두 가지로 축약됩니다.

SLR 방식의 장점은 뭘까요? 바로 렌즈를 통해 들어온 상을 그대로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에 찍히는 것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히 일치하죠. 그리고, 이 장점은 라이브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여기서 하나의 차이가 있습니다. 받아들인 빛을 직접 보느냐, 한 번 걸러서 보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시간차를 의미합니다.

만일, 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의 앞 유리가 유리가 아닌 모니터라면 어떨까요? 예전에 사이버포뮬러라는 만화를 보면서 기억에 남았던 장면 중, 앞 유리를 모니터로 하여 보면서 경주에 임하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작은 사고로 인해 모니터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면서, 화면이 실제보다 약간 늦게 보여지게 되었고, 이것이 주인공이 대형 사고를 당하는 계기가 되죠.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라이브뷰의 처리 속도가 극단적으로 빨라졌지만, 그래도 한 번 걸러지는데 따른 지연시간은 어쩔 수 없습니다. LCD의 반응 속도 또한 아직은 수 마이크로초에 머물고 있죠.

센서에서 직접 포커스를 검출해내는 콘트라스트AF 방식이 갖는 속도 문제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올림푸스가 E-3에서 보여준 포커싱 속도는 대단히 인상적이었지만, 이것은 여전히 극단적인 포커싱 속도를 요구하는 분야에서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물론, SLR 방식에서는 미러가 올라가고 셔터가 열리는 데까지의 시간, 즉, 블랙아웃타임이 존재하지만, 현재의 SLR 카메라들은 이 시간을 소수점 둘째 자리 아래로 내려가는 정도에 달하는 마이크로초 단위까지 줄여놨습니다. 결국 포커스와 콘트라스트 AF에서 발생하는 상대적인 시간 손실을 극복할 방법은 아직은 없는 셈입니다. 궁극적으로야 라이브뷰를 이용한 촬영 방식이 SLR 방식을 대체하겠지만, 아직은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얘기죠. 기존 메이커들이 여전히 135포맷 필름 기반을 따르고, 오히려 상급기에서는 더 커지는 까닭을 그냥 흘려볼만한 건 아닙니다.


마이크로포써드가 추구하는 방향은 확실히 블루오션에 해당합니다. 현재의 DSLR 카메라와 콤펙트 디지털카메라 시장 사이의 틈새시장이죠. 콤펙트 디지털카메라의 휴대성을 지향하면서, DSLR 카메라의 사진 퀄리티도 버리지 않는다는 게 마이크로포써드의 지향점입니다. 하지만, 너무 장밋빛 미래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른바 렌즈교환식 똑딱이가 나온다는 것은 사진을 즐기는 아마추어들에게 환영할만한 소식이지만, 사진의 퀄리티에 욕심을 내기 시작하는 순간, 현재의 마이크로포써드가 기술적 한계로 인해 안고 있는 단점은 꽤나 크게 다가올 겁니다. 만일 일반적인 아마추어의 용도가 가족사진사 정도라면, 포써드가 135포맷에서 버린 정도만큼의 효과와 퀄리티를 버린다면 일명 똑딱이로도 이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즉, 마이크로포써드는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는 DSLR 카메라와 콤펙트 디지털카메라의 사양과 성능 또한 양골로 견제해가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포써드 역시 대단히 고루한 카메라 시장에 나와서 꽤나 오랫동안 고생해왔지만, 마이크로포써드 역시 또 다른 방향에서 고생해야 할 듯 합니다. 단지, 방식을 달리 취했을 뿐, 성능상으로 어떤 부족함도 없더라도 기존 SLR 카메라에 굳어있는 사진사들에게 마이크로포써드는 간단히 어필할만한 스타일이 아니니까요. 저에게 역시 지금 기술상의 마이크로포써드는 후지필름의 네오DSLR으로 대표할 수 있는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가 연상되는 정도로만 각인되는군요.

Trackbacks 0 | Comments 2
넥스토 익스트림, ND2700.. 지난 P&I 2008에 첫 선을 보인 신형 메모리 백업장치입니다.
몇달 전에 이걸 테스트용으로 받아 한동안 써보고, 리뷰를 작성했었죠.

버즈에 넘긴 원고는 여기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m_id=0301&cat_id=&uid=53059&page=6

다음에 뿌려진 기사는 여기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080620120607761&cp=etimesi

여기 블로그에 올린 기사는 여기 : http://www.crazystyle.co.kr/entry/nd2700



머, 링크 타면 보이지만,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존에 갖고 있던 것은 넥스토 OTG, ND2300입니다. 펌업을 통해 속도를 높여둔 것이죠.

얼마 전, 지인 분께서 ND2700 하나를 구해달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머... 이왕 하는 김에;;;;
제꺼도 하나 질렀습니다..........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드 빼고 껍데기만.................ㅡㅡ;;
앞의 비닐백에 담긴 건 전용 가죽케이스, 왼쪽의 다이너마이트 닮은 것은 보조배터리입니다.
내일 촬영 나갈 때 들고 가면 될 듯도;;;
그런데
.
.
.
.
.
.
.
.
.
.

하드가 없네요;;; ㅡ_ㅡ;;;
하드 사러 나가야 하나..........ㅡ,.ㅡ;;
Trackbacks 0 | Comments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번은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코닥이 왜 계속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를 내놓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꽤나 공감할 수 있는 얘기였다. 이런저런 다양한 디지털카메라를 써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코닥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는 종합적으로 볼 때 평균 미달이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이지쉐어 M863도 만만치 않다. 좋은 방향이든, 좋지 않은 방향이든, 이지쉐어 M863이 보여주는 사양 및 성능은 이전 라인업의 답습과도 같으니 말이다.


카메라란?

1975년, 코닥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카메라를 만들었다. 물론, 이것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형상의 디지털카메라와는 다르며, 단지, 사진을 필름 대신 CCD를 써서 얻어낸다는 것으로 디지털카메라의 최초 모델이라고 칭할 수 있겠다.

1970년대 중반부터 코닥은 몇몇 고체 소자를 이용한 이미지 센서를 개발해왔다. 1986년, 그들은 세계 최초로 140만 화소를 기록할 수 있는 메가픽셀 센서를 발명했고, 이듬해 이와 관련한 7가지 상품을 내놓았다. 1990년, 그들은 처음으로 컴퓨터 및 주변 장치와 연계한 디지털 환경에서 컬러 정의에 대한 표준화를 구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듯, 코닥은 디지털카메라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뿌리를 갖고 있다. 그리고, 그 이전에 그들은 스틸카메라 역사에서 또한 가장 큰 파이를 거머쥐고 있기도 하다. 즉, 코닥은 사진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주요 회사인 셈이다.


카메라는 사진을 찍기 위한 도구다. 원하는 피사체를 향해 구도를 잡고 셔터를 눌러 그 장면을 담아낼 수 있으면 그걸로 카메라라는 도구 본연의 임무는 충실히 행한 것이다. 코닥의 카메라들은 지금까지 이런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 충실해 왔다.


그럼, 이지쉐어 M863은? 이지쉐어 M863 역시 마찬가지다. 사진을 찍는다는 근본적인 부분에 있어서, 이 카메라의 기능은 매우 충실하다. 다만, 이것을 비아냥이냐고 묻는다면 조용히 웃을 수밖에 없겠다. 시중에 유통되는 그 어떤 디지털카메라도 사진을 찍는다는 근본적인 부분에 충실하지 못한 제품은 없으니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전한 답습, 언제 바꿀래?

왜 비아냥거릴 수밖에 없을까? 그건은 단순히 이지쉐어 M863만을 두고 말할 수 없는, 이전의 코닥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라인업에서 보여져 온 단점들 때문이다. 마치 10년 이상 후퇴한 것 같은, 화질 떨어지고 반응 느린 LCD와 더딘 반응 속도, 경쟁해야 할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 떨어지는 기능적 요소 등은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코닥을 외면하게 만드는 요소였다. 문제는 이런 단점들이 꾸준했다는 것. 이제 이들 단점은 코닥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다시피 했다. 이지쉐어 M863도 여지없이 이런 단점을 물려받고 있다. 이것이 바로 비아냥의 이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지쉐어 M863이 내세우는 마케팅 요소는 다음과 같다. 16:9 화면비의 HD사진 촬영 및 HD 장비에서의 고화질 사진 감상, 얼굴 인식 기술, 디지털 보정 방식의 이미지 흐림 현상 방지, 퍼펙트 터치 기술, 내장된 앨범 및 리터칭 기능, 파노라마 기능을 포함한 사진 개선 기능 및 장면 모드 등이 그것이다. 몇 가지 코닥 특유의 기능성을 제외하면 다양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들이 경쟁하고 있는 현 시장에서 딱히 내세울만한 특징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리고, 이렇게 내세우고 있는 것들은 앞서 말한 사진을 찍는 도구라는 카메라의 가장 근본적인 기능성과는 거리가 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카메라는 사진을 찍어야 한다. 부가 기능에 무게가 더 실려있다면 차라리 카메라가 내장된 핸드폰으로 눈을 돌리는 편이 낫다. 이런 부분에서 이지쉐어 M863은 이전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경쟁 기종에 뒤진다. 최단 초점거리는 여전히 멀고, 다소 어두운 환경에 처하면 여지없이 노출 경고를 띄우며, 밝은 곳에 나서면 LCD는 보이지 않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고자 하면 LCD상으로 보는 것조차 버겁다. 간편하게 기분전환하고자 나가면서, 부담 없이 스냅사진이라도 찍고자 카메라를 챙겼는데, 사진을 찍겠다고 구도를 잡다가 현기증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지쉐어 M863의 LCD가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 이렇다.

135포맷 환산화각으로 최대 광각이 34mm라는 것도 약간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단점이다. 최단 촬영거리 10cm라는 점도 대략 8년쯤 전에 접했던 디지털카메라에서 봤던 사양으로 기억한다. 넓게 찍을 수도 없고,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한다.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근본 명제에 입각해 말하면 거꾸로 단점이 되버린다. 그렇다면 내세울 수 있는 건 뭘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중성을 확보하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든 이제는 나오지 않는 DSLR 카메라든, 코닥 디지털카메라를 쓰는 사람들에는 매니아적 성향을 띄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매니아적 성향을 띄게 만드는 요소는 감성이다. 카메라에서는 사진 결과물이 보여주는 감성적 요소가 그것이겠다. 코닥 디지털카메라가 주는 고유의 작은 차이, 그것에서 출발하는 고유의 느낌은 이지쉐어 M863을 통해서도 얼마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한 가지 고유의 요소만으로는 대중성을 확보할 수 없다. 이것은 시장성도 확보할 수 없다는 것과 같다. 이지쉐어 M863은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다. 결과물이 보여주는 감성적 요소에 기대기 보다는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능성 향상으로 가닥을 끌어나가야만 한다. 그리고, 이것은 광고 속의 말과 글로 나열하는 마케팅적 요소로 치장할 것이 아니라, 제품에서 사용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해내야 한다. 이지쉐어 M863에는 이런 점들이 부족하다.


<제품 사양>
센서  : 1/2.5인치급 CMOS
화소수  : 유효 화소수 820만 화소
초점거리 : 135포맷 환산 34mm~102mm
렌즈 밝기 : F2.8~F5.1
최단촬영거리 : 일반 60cm~무한대
   매크로 10~70cm
광학줌  : 3배
디지털줌 : 5배
기록해상도 : 최대 3280×2460
기록방식 : JPEG - 3280×2460, 3280×2186, 3280×1846, 2592×1944, 2048×1536,
            1800×1200, 1920×1080, 1280×960
   동영상 - 640×480 (15fps), 320×240 (30fps)
촬영감도 : ISO 64 ~ 1600
셔터속도 : 4~1/1400초
측광모드 : TTL-AE, 중앙집중부, 다중패턴, 중심점
연사  : -
동영상  : 퀵타임MOV 모션 JPEG로 메모리 가득찰 때까지 최장 80분간 촬영 가능
지원 메모리 : SD카드 (SDHC 지원), 내장메모리 16MB
뷰파인더 : 없음
액정  : 2.7인치급 (15만 화소급)
인터페이스 : USB 2.0, 코닥 독 시스템
전원  : 전용 리튬이온배터리 (3.7V 720mAh)
크기  : 약 91×57×21mm
무게  : 115g (배터리, 메모리 제외)
기타  : 얼굴인식, 디지털손떨림 보정, HD형식 사진 촬영, 코닥 독 시스템
문의  : 한국코닥 (
http://www.kodak.co.kr)

Trackbacks 0 | Comments 0
오토살롱.. 여기 가서 뭔 모델이나 찍고 있냐...고 묻는다면,
같은 의미로 뭔 차나 찍고 있냐...고 물을 수도 있을겁니다.
오토살롱의 진정한 의미는 한마디로 에프터마켓 쇼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
자동차쇼가 아니라, 튜닝쇼라고 하는 편이 옳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 올라가는 이들 사진들도 모델 사진 찍은 것이나 실상은 다를 게 없다고... 그냥 겉햩기 내지는 재사보다 잿밥..인 셈이죠.......ㅡ0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 커스텀바이크 사진을 제외하고는, 모두 개장 전에 찍은 것들입니다. 개장 후에는 사람이 몰리는 것도 그렇고, 레이싱모델들이 섞이기 때문에, 이렇게 온전히 자동차나 바이크만 찍기는 힘들죠.
Trackbacks 0 | Comments 0
을 먼저 올려봅니;;; ㅡ0ㅡ;;

원래 개장하던 날 갔으나, 렌즈 테스트를 위한 촬영이 목적이었기에, 별로 맘에 드는 사진이 없는지라, 토요일 하루 땡땡이 버전으로다가 1.4X 익스텐더 빌리고, 사다리까지 챙겨서 갔죠.
.
.
.
.
.
.

사다리 갖고가길 얼마나 잘했던지......ㅡ.ㅡ;;
담부턴 사다리 필수로 챙겨야겠;;;;;;;;


일단 후끈시원하시라고 레이싱모델들 사진부터.......ㅡ_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인물사진은 안티라는거.......ㅡ.ㅡ;;
Trackbacks 0 | Comments 0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저녁에 살짝 선선해지긴 합니다만,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푹 젖어있기 일쑤네요.
더위를 이기는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더위에 시원한 사진이라도 보시라고 예전 사진을 한 번 꺼내어봅니다.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성우리조트에서 노키아 스노우보드월드컵이 열렸습니다.
저는 몇몇 기자 분들과 함께 마지막날인 17일에 촬영을 나갔네요.
날씨가 너무 맑아서.. 오전에 열린 예선 경기를 스타트라인 근방에서 찍었더라면 좋은 사진 많이 얻었겠다 싶습니다.
뭣도 모르고 간 통에.. 아이젠도 없이 가서, 중간 이상으로 올라가는데 실패.. 올라가면서 렌즈 후드로 슬로프를 찍는 바람에.. 렌즈도 살짝 엄해진 듯.. 아무튼 오전 사진은 죄다 망쳤더군요...ㅠ_ㅠ

오후에 16강전부터 결승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는 스타트라인에 있던 진행요원들에게서 아이젠도 빌리고, 렌즈도 망원을 포기하고, 조금이라도 빠른 70-200으로 바꿔서 찍고 크롭할 생각으로 스타트라인 근처 ENG카메라 옆에 자리를 잡았죠. 오전의 삽질이 그래도 도움이 되었나.. 오후에는 제법 많은 사진을 건져낼 수가 있었습니다. 그 중 몇 컷 추려서 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자 우승자인 오스트리아의 권터 도리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자 우승자. 이날 피날레를 장식한 카를 벤자민. 역시 오스트리아 선수..
권터 도리스의 사진은 16강부터 참참이 많이 건졌더군요. 카를 벤자민은 인연이 아니었나봅니다. 몇 컷 없더라구요;;

재밌었던 건, 두 선수 모두 배번이 5번이었다는.. 남녀 동반우승에다가 배번까지 같은.. 드문 경우겠죠?


뭐, 상금도 있고 그런 국제 프로 대회지만, 이 선수들이 단지 프로이기 때문에 보드를 타는 건 아닐 겁니다. 적어도 시작은 자신들이 좋아서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뛰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넘어지고..
(전년도 우승자입니다. 이 실수로 아쉽게 중도탈락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쟁 선수에게 밀려도, 그래도 최선을 다해 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는 사람들에겐 그저 멋있을 지 모르지만..
선수들에겐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 분야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고글 너머로 보이는 강렬한 눈빛은 그 일부를 말해주고 있겠죠.

우리나라 선수들이 미리 탈락한 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1년 내내 보딩이 가능한 좋은 환경과는 천양지차겠죠.
이날의 선수들, 다음 대회에서 보다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이날, 좋은 촬영 기회를 갖게 해주신 은수아빠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Trackbacks 0 | Comments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끝나는 시간과 시작하는 시간의 교차..

그 속에서의 흔들림..

명동.. 그 중심을 걷다..

Trackbacks 0 | Comments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캐논 EOS 40D로 촬영한 2007 서울에어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그리고 다른 사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ackbacks 0 | Comments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치명적인 아름다움에 빠지다...

Trackbacks 0 | Comments 0

Vm~'s Blog is powered by Daum &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