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토어락, 직접 설치하기
일전에 한 번, 디지털도어락 하나를 소개했었습니다. 이지온 샤크라는 모델인데요, 이걸 소개한 까닭이, 집에 설치된 디지털도어락을 갈아야겠어서 였던지라, 이 제품을 장만하면서 소개했던 거였습니다. 교체할 제품을 샀으니, 기존 것을 없애고, 바꿔야겠지요? 이런 저런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난 중순경에 설치를 시도했습니다. 제가 아주 게을러 빠졌습니다...ㅡㅡ;; 이것이 원래 집에 달려있는 도어락입니다. 핸들 일체형 제품이죠. 몇 달 전부터 간간이 경고음을 내는 것이 다소 불안해 바꾸려 했던 겁니다. 이지온 샤크는 보조키 개념의 도어락입니다. 별도의 핸들이 필요하죠. 그래서 이걸 따로 하나 샀습니다. 이렇게 핸들, 락 분리형일 경우, 둘 중 하나가 잠금 기능을 잃어도 일단은 시건장치를 유지하는데 큰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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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 운전자의 내비게이션 활용하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복잡한 교차로는 어딜까요? 아마 시도별로 얘기할 수 있을만한 곳은 한 곳씩 다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서울에서는 여기만한 곳도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영등포로터리.. 1년이 365일이면 365일, 하루가 24시간이라면 24시간 정신 없는 곳, 소통원활, 지체, 정체로 구분하지 않고, 덜 정체, 많이 정체로 구분하는 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요? 저는 내비게이션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지금 타고 다니는 차야 원래 내비게이션이 달려있는 모델이다보니, 따로 선택할 필요 없이 달려 있습니다만, 그 전까지는 차에 내비게이션이 없다고,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막 활성화될 당시부터 내비게이션을 쓸 수 있는 환경은 얼마든지 있었습니다만, 내비게이션을 쓰지 않았던 까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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