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친구들과 함께 오이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대략 4번째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매번 늦은 저녁에 먹으러 갔던 것인데, 이날도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오이도에서 마침 조개축제던가..를 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대하랑 조개구이를 먹자고 간거죠. 다른 점이라면 저녁이 아닌, 점심을 먹으러 갔다고나 할까...ㅡㅡ;
지금 오이도에 가서 조개구이를 먹으면, 조개구이로만 배를 채울 수도 있습니다. 꽤 저.렴.하.게...ㅡ_ㅡ;
키조개만 먹어도 스테이크 사이즈는 나오죠;;;
낮에 간 건 또 처음인지라, 식사 후, 술도 깰 겸 해서, 방파제, 등대쪽으로 우르르 나가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이 드러나있고, 갯벌에는 이렇게 작은 게들이 즐비하더군요. 온통 삐죽삐죽 올라와 있는 게 죄대 게 눈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봐서인지, 재밌기도 하고....^^;; 근처에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조개껍질 들춰서 게 잡느라 여념이 없더군요.
갯벌인데요...
일단 포커스 영역 안에 보이는 녀석들만 해도 17마리..........ㅡㅡ;;;;;;;;;
이렇게 망둥어도 갯벌 위를 기어다니고............;;
흔하기야 이런 갈매기들이죠. 다만, 이 녀석들, 잘 안 날아다닙니다;;; 역시나 근처에서는 새우깡으로 유혹하는 사람들 보이고... 이 녀석들도 도심의 비둘기들처럼 전락해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되기도;;;
같이 간 일행이 잡아준 소라게입니다. 아주 작은 녀석이죠. 집에 갖고 와서 물에 담궈놨더니 나와서 돌아다니더군요. 그런데,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죽어있더라는;;; 쩝.. 아쉽더군요. 애들이 아직 못봤을 시점인데...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애들 데리고 갯벌에 내려가봐야겠습니다. 보여줄만한 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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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 2008. 10. 21. 12:01
새로운 사무실에 온지도 한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일전에 이 사무실이 원래 어떤 곳이었나를 적어본 적이 있는데요, 올해 유난히 더위가 늦게까지 기승을 부려서 그런지, 이곳으로 오고난 후에도 꽤나 많은 곤충들과 장난칠(??) 기회가 있었습니다.
위의 주홍날개꽃매미도 예외는 아니죠. 이 녀석은 작년 이 사무실에 지겹도록 날아들어와서, 동생녀석이 아주 골머리를 썩었던 주인공입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외래종 매미라, 천적이 없는데, 나무 수액을 닥치는데로 빨아먹어서 아주 골치라고 하더군요. 날개를 폈을 때 나오는 빨강색은 예쁘장합니다만, 별로 맘에 안 듭니다.
네... 지도 저 맘에 안든답니다;; 몇 컷 찍었더니 앞발 휘휘~ 찍지 말라는게냐?........ㅡ,.ㅡ;;
그저... 흔히 볼 수 있는 파리.......ㅡ,.ㅡ;;
가끔 이렇게 분위기 쇄신해줄만한 녀석이 등장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런지........ㅡ,.ㅡ;;
맨날 칙칙한 녀석들만 보다가, 이 녀석 보니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죠;;;;
그리고 오늘......
이 녀석을 만났습니다.........;;
일명 아디다스모기, 군화도 뚫고 피 빤다는 전투모기;; 모델료로 지 배 한 가득 피 빨아먹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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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렵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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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 2008. 10. 8. 19:02
이틀 연속으로 억새를 담으러 다녀봤습니다. 제가 좋다고 사진 찍으러 다닐 때는 상상도 못하던 일을;;; 마눌이 카메라 거머쥐니까 아주 간단히 되는군요...OTL 물론, 역시나 이것도 기사로......ㅡ.ㅡ;;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혹은 양화선착장.. 선유도공원으로 들어가는 선유교가 이쪽에서 연결되고, 한강유람선도 있기 때문에, 한강시민공원 각 지구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많이 붐비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런 곳을 일요일 오후에 차 몰고 갔으니 또 얼마나 북적거렸겠습니까.. 게다가 제 차는 한 덩치 하는 테라칸인 것을......ㅡㅡ;;
어쨌든 몇 바퀴 돌아 주차 해두고,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걸음을 재촉해봤습니다. 역광으로 투명하게 보이는 억새를 담고싶다나.. 뭐, 결국 애 들쳐안고 다다다다 쫓아오는 마눌을 뒤로 한 채, 억새밭이 꾸며진 곳으로 서둘러 갔습니다. 다행히 해가 떨어지기 전에 담아낼 시간적 여유가 생기더군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칼자이스 플라나 T* 50mm F1.4 렌즈입니다. 나름 재미있기도 하고, 호기심이 발동하기도 하고.. 어쨌든 사진 잘 나오니, 쓸만하다 싶습니다.
살짝 어두운 듯...
그래서 약간 밝게 해봤습니다.
그런데, 주로 뺄셈놀이를 즐기는 저한테는 50mm F1.4 렌즈들이 갖고 있는 정직한 촬영거리, 정직한 화각이 다소 멀고, 좁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가방 한켠에 꽂아둔 180mm 마크로렌즈를 꺼내들었습니다. 역시나 마크로렌즈답게 앞뒤로 열심히 삽질을 합니다만, 그래도 뺄셈놀이에는 아주 적당하죠.
심심할 때는 이렇게 근처에서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메뚜기녀석도 저격해볼 수 있구요. 이 녀석은 더듬이에 뭐가 묻었나.. 열심히 문지르고 있더군요...ㅡㅡㅋ
해는 이제 거의 넘어갔습니다. 억새촬영 미션은 일단 끝나가는 시점.. 마눌은 맘에 드는 사진을 건졌을까....ㅡㅡㅋ
마지막으로 플라나 T* 50mm F1.4 렌즈를 다시 마운트하고, 여기가 어디라는 걸 알만한 사진을 한 컷 담아봅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하늘이 영 별로였어서, 하늘은 최대한 도려내고.. 여기 양화선착장 부근 한강시민공원에 이런 억새밭이 있노라는 사진으로... 여기다 일명 월드컵분수까지 일부 넣어서...^^;; (이건 덧셈이라고 해야 하나...ㅡ.ㅡ;; )
요건 하늘을 넣어서.. 시야가 좋지 않은 뿌연 하늘이었지만, 그래도 하늘과 노을 느낌이 나도록 한 번 보정해봤습니다. 분수는 완전히 보이도록 넣어보고;; 그래봐야 포커스영역 밖으로 처리했지만;; 요즘은 귀찮다고 후보정으로 이것저것 건드려서 효과 내기도 잘 안합니다...ㅡㅡ;;
원래 일몰 무렵에 억새를 찍고, 저녁 먹고, 해진 후 야간의 선유교와 성산대교를 담으려 했으나, 둘째녀석 몸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 그냥 철수했습니다. 마눌의 야경도전은 한 주 뒤로 밀렸군요. 고로... 다음주말도 못 쉬고 또 끌려나갑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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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 2008. 10. 7. 00:12
마눌이 사진찍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덕분에 토, 일요일 이틀을 내리 사진 찍으러 나갔다 왔네요.
토요일은 제가 아직 근무하는 날입니다. 조금 일찍 끝나는 정도죠. 그래서 아예 출근할 때 가족이 우르르 나왔다가, 곧장 하늘공원을 올랐습니다. 주말 내내 하늘이 맑지 않았던 게 아쉽네요.
하늘공원에서는 곧 억새축제가 열립니다. 지난 토요일은 축제 바로 전 주 정도가 되겠네요.
억새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 야간은 마치 캬바레를 연상시킬 정도로 분위기가 묘합니다만, 탁 트인 공간에 우거진 억새는 꽤나 장관을 이루죠.
아직은 억새가 만개하지 않았습니다. 마눌이 찍고 싶어한 건 만개한 억새가 역광의 빛내림을 받는 장면인데요, 만개한 억새도 좀처럼 없고, 하늘이 희뿌연 관계로, 역광의 빛내림도 시원치 않았습니다. 시간도 다소 늦었죠;; 역시 어린 애들이 딸린 출사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주차장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뒤에 있는 억새를 잡아본 것입니다. 빛내림을 담아본 건 이것 뿐인데, 역시 시원찮죠;;
하늘공원에 오르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이 풍력발전기입니다. 거의 뭐.. 하늘공원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녀석들이죠.
억새와 함께...........^^;
아직 코스모스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내려오는 계단, 하늘계단이라 명명되어 있더군요. 보통 빨리 오르고자 할 때는 이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이 계단으로 내려오는데, 사람이 많을 때는 이 계단을 내려오는 용도로만 쓰게 됩니다. 아무래도 위험하니까요.
이렇게 올해는 하늘공원을 이제사 처음으로 가봤네요. 간간이 볼 꺼리가 많긴 하지만, 아직은 많이 찾지 못해서인지, 다소 애매한 느낌이 있는 곳이라서요.
* 주차비도 쎄고........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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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 2008. 10. 6. 11:08
모기는 여름철에 극성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사시사철 막론하고 모기가 많이 보이죠.
특히 차 안에 들어온 모기는 겨울을 그 안에서 나는건지, 한겨울에도 운전중인 다리를 물곤 하더군요;;
지난주 내내 이삿짐 나르느라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역시 이사도 전문가가 해야 하나봐요...;;
돈 몇 푼 아껴보겠다고 뻘짓을...ㅠ_ㅠ
암튼, 새로 이사한 사무실입니다. 창고 안쪽을 잘라 사무실을 짜 넣은 곳인데요..
원래 이 창고가 돈사, 즉 돼지우리로 지어졌다가, 위로 더 올려서 창고 건물로 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건물 자체도 많이 엉망이고, 모기 같은 벌레도 제법 많죠.
이 녀석은 조금 전에 제 자리 주변에서 알짱거리던 녀석입니다. 배가 고팠던겐가...ㅡㅡ;;
암튼, 쫓지를 않았더니 멀리도 안 가고, 천천히 다니고, 가까이 접근해도 가만히 있더군요.
그래서 카메라랑 렌즈 꺼내다가 한 방 찍어봤습니다. 그리고보니, 올해는 그 좋아하는 곤충접사도 얼마 못 찍었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인게야..라고 혼자 핑계를 대봅니다.
그런데, 찍어놓고 보니, 앞다리 한 짝이 없군요. 너 어디다 두고 온거냐......ㅡㅡ;;
P.S : 이젠 모니터 앞에서 알짱거리는군요. 지 사진 보려고 왔나......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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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 2008. 9. 2. 10:40
생떽쥐뻬리의 어린왕자에 나온 여우의 대사입니다. 어린왕자에서 쌩떽쥐뻬리의 삽화 중 널리 알려진 보아뱀 그림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소절 중 하나로 꼽히죠. 사진 속 이 녀석은 이 어린왕자의 여우인 사막여우입니다.
사막여우는 생물학적 분류로 동물계 척색돌물문 포유강 식육목 개과 여우속에 해당하며, 일부 학자는 이 종을 사막여우속(Fennecus)의 유일한 종으로 분류하기로 한답니다. 학명은 Vulpes zerda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서식처는 북부아프리카, 즉, 사하라사막 일대 및 시나이반도, 사우디아라비아 북부 사막지대입니다.
이 사막여우는 개과 동물 중 가장 작은 동물이라고 합니다. 다 자랐을 때의 크기는 어깨높이 20cm, 몸길이 40cm, 꼬리길이 25cm 정도이며, 몸무게는 약 1.5kg 가량 된다는군요. 이런 녀석이지만, 귀는 무려 15c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커다란 귀는 사막에서 살기에 알맞은 형상이죠. 사막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막에서 서식하는 동물은 대다수가 야행성입니다. 아무래도 뜨거운 낮에 활동하기는 힘들겠죠. 사막여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큰 귀로 열을 식히고, 보호색 털이 햇빛을 막아주며, 발바닥의 두꺼운 털이 사막 모래의 뜨거운 열기로부터 보호해주지만, 낮에는 땅을 파고 수면을 취합니다. 몸에 덮힌 털은 낮에 햇빛을 막아주는 한편, 일교차가 극심한 사막 기후에서 야간의 기온 하강으로부터 체온을 지켜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주 먹이로는 전갈 등, 사막에 사는 작은 동물이라고 하는군요. 커다란 귀는 멀리 있는 이들 먹잇감을 찾을 때도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이렇다보니, 애완용으로 길러지고 있는 사막여우들은 이 무척 예민한 청력으로 도시 환경에서 생활하다보니, 무리가 생겨, 청력장애를 앓고 있다 합니다.
사진 속의 사막여우는 에버랜드에서 지난 2004년 들여온 사막여우들입니다. 꾸준히 출산이 이루어져오고 있다더군요. 마침 포육실에서 꼬맹이 사막여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외모다 보니, 여건이 된다면 한 마리 키워보고픈 생각도 들더군요. 어린왕자에서의 장면처럼 저 녀석을 길들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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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 2008. 8. 25. 14:32
제 마눌과...
큰녀석.. 아들..
그리고 작은 녀석.. 딸입니다.
지난 일요일, 서오릉에 나갔을 때, 점심 먹으러 들른 식당에서 차례 기다리며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이 블로그를 다시 열고, 지난 한달여간 열심히 업데이트하면서, 정작 제 가족은 여기에 한 번도 올려본 적이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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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 2008. 8. 21. 19:11
"올해는 안산 해바라기 없어요?"
"없는 듯..."
동호회에 던진 질문이고, 답변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재개발되던 곳에 창고를 썼던지라, 황무지 벌판에서 맘놓고 해바라기를 담을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창고도 옮기고 했더니만, 좀처럼 해바라기를 찾아 담을만한 환경이 못되었네요. 쩝.
어제 이제 막 사진에 재미 붙이기 시작한 마눌의 성화에 못 이겨, 애들 데리고 서오릉쪽으로 나갔습니다. 뭐,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민생고를 해결보는 게 첫 번째 미션이었죠;;
고민 없이 바로 도착한 곳은 서오릉 건너에 위치한 주막이라는 보리밥, 수제비집입니다. 여기의 나물 넣고 비벼 먹는 보리밥과, 된장에 끓여낸 수제비는 꽤 유명하죠. 이건 주막의 대표 메뉴, 된장에 끓여낸 수제비인 시래기털레기입니다. 매운고추를 넣은 탓에, 다소 매운 맛이 있지만, 꽤 독특하고 맛있습니다. 된장 덕에 속도 편안하구요.
유명한만큼 손님도 많아서, 대략 20여분은 족히 기다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주차장 가장자리를 따라 해바라기가 보이더군요. 마침 잘됐다 싶어, 그걸 담아봤습니다.
그런데.. 해바라기 키가 좀 크죠;; 지난 주, 아이스하키 촬영하면서 거리계창 깨먹어 입고시킨 망원렌즈가 아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쩝.
어제 하늘도 영 별로였죠. 하늘이 맑고 파랗게 나왔으면 예뻤을텐데.. 아쉽습니다..
(해바라기 사진들은 RAW로 촬영해, 포토샵의 RAW 컨버팅 툴에서 명부 색정보를 최대한 살려낸 것들입니다. 실제 풍경은 하늘이 그저 하얗게만 나왔을 뿐이죠;; )
사실, 집 근처에도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동네 낡은 집 언저리인지라, 선뜻 카메라를 들이밀기가 좀 그렇죠. 해바라기 지기 전에 맑은 날 다시 한 번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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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 2008. 8. 18. 16:39
넥스토 익스트림, ND2700.. 지난 P&I 2008에 첫 선을 보인 신형 메모리 백업장치입니다.
몇달 전에 이걸 테스트용으로 받아 한동안 써보고, 리뷰를 작성했었죠.
버즈에 넘긴 원고는 여기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m_id=0301&cat_id=&uid=53059&page=6다음에 뿌려진 기사는 여기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080620120607761&cp=etimesi여기 블로그에 올린 기사는 여기 :
http://www.crazystyle.co.kr/entry/nd2700머, 링크 타면 보이지만,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것은 넥스토 OTG, ND2300입니다. 펌업을 통해 속도를 높여둔 것이죠.
얼마 전, 지인 분께서 ND2700 하나를 구해달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머... 이왕 하는 김에;;;;
제꺼도 하나 질렀습니다..........ㅡ,.ㅡ;;
하드 빼고 껍데기만.................ㅡㅡ;;
앞의 비닐백에 담긴 건 전용 가죽케이스, 왼쪽의 다이너마이트 닮은 것은 보조배터리입니다.
내일 촬영 나갈 때 들고 가면 될 듯도;;;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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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가 없네요;;; ㅡ_ㅡ;;;
하드 사러 나가야 하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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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 2008. 8. 12. 15:05
올해로 6회째라고 합니다. 지난 1일 개막해서, 오는 15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서울 서대문구 소재 봉원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9일 토요일에 다녀왔구요, 태양이 뜨거운 날이 몇일간 이어진 탓에, 연잎이 많이 타들어가서 아쉬웠습니다. 하필 이 시기에는 또 만개한 연꽃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좀 그렇더군요. 아무래도 다음주쯤에 다시 한 번 올라가봐야겠습니다.
봉원사의 연꽃은 천연 연못이나 인공 연못이 아닌, 커다란 수조를 이용해 꾸며놓은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가서 보기에 풍광이 아주 좋다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만, 사진으로 담아내기에는 딱히 부족할 까닭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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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 2008. 8. 11. 11:32